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북한은 ICBM 미사일을 당장이라도 쏠 거처럼 도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었습니다. 모든 준비가 마감단계에 있으며 명령이 떨어지는 동시에 단추만 꾹! 누르면 된다는 식으로 말이죠. 생각해보면 한편으로는 움찔했다가도 지금까지 그들이 버리지 못했던 막가파식 습성에 깊은 한숨만 나오는 건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저와 공감하실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보란 듯이 일부러 ICBM 2기를 미국의 위성에 노출을 시키는가 하면 마치 "미국과 우리에게 해볼 테면 해봐라"식의 막장 주문을 하는 거 같네요.


미사일 가지고 장난을 치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이들이 갑자기 이상해졌습니다. 

어제오늘 너무 조용해졌다는 거죠! 이유가 뭘까요?

지난 2월 2일 "crazy dog"이란 별명을 가진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신기하게 북한의 반응이 너무나 조용해졌습니다. 

마치 금방이라도 ICBM 2발을 발사할 것처럼 왕왕거렸던 그들이...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유는 여기에 있었습니다. 바로 매티스 국방장관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타고 온  E-4B 나이트워치 때문이죠^^


▼ E-4B Nightwatch


▲"어? 갑자기 생뚱맞게 웬 항공기?" 


최근 갑자기 북한이 조용해진 이유는 바로 위에 보이는 항공기 때문이죠. 평범한 모습이 일반 항공기처럼 보이지만 저 항공기는 '심판의 날 비행기'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밀리터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아~'하고 한 번쯤 이름을 들어보셨을 테지만, 제 블로그는 평범하신 분들이 많이 읽어주시니까 오늘의 주제는 E-4B 나이트워치로 정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남북 군사분계선 부근까지 비행했었던 미국의 최신 전략폭격기 B-1B Lancers입니다. 

그런데 북한은 E-4B 나이트워치를 더 무서워한다죠^^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한국을 방문한 사람은 "crazy dog"로 유명한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다.

'미친개한테 물리면 약도 없다'는데?



매티스 장관은 1950년 생으로 미 해병대 4성 장군 출신이며 테러리스트들에 대해 매우 강성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설에서 매티스 국방장관을 소개하기를..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테러리스트들이 장군 제임스 매티스를 '미친개(crazy dog)'라고 부른 까닭이 있다"면서 "매티스는 전투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고 언제나 테러리스트들을 이겼고, 그것도 늘 조기에 제압했다"

라고 극찬을 했다고 합니다. 


 

아마 북한도 지금 골머리가 아플 거라고 예상되네요. 

그동안은 오바마 행정부의 "전략적 인내" 정책에 적응이 되어 있었다면 지금은 트럼프 대통령과 강경파 출신인 매티스 국방장관 그리고 미 상원위원회의 대북 선제타격 및 정권교체 주장 등의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인데 북한으로서는 긴장하고 상황을 주시할 수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만약에 매티스 국방장관이 일정을 다 마치고 출국을 한다면 또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 점이 궁금하지만요 ^^

분명 또 당장에 핵 전쟁이라도 할 거처럼 협박성 발언을 쏟아내겠죠? ㅎ~





2. 핵 공격 임박 시 남아있는 모든 핵 전력으로 적을 괴멸시킨다. '심판의 날 비행기' 



매티스 신임 국방장관이 미국에서 타고 온 이 비행기는 미국에서도 정말 급박하거나 특수한 안보상황이 아닌 다음에야 운용하지 않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 신임 국방장관이 첫 해외 순방길에 이 기체를 타고 한국에 방문했습니다. 더구나 보통 아시아 순방 시 일본을 먼저 방문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한국을 첫 순방지로 선택했습니다.^^ 

이것은~ 북한과 김정은에 대한 일종의 강력한 경고입니다!


"하늘의 펜타곤"

E-4B 나이트워치는 

핵 전쟁의 위험이 있을 때 미국의 대통령과 국방장관, 합참의장 등 주요 인사를 태우고 공중에서 최고사령부 역할을 수행합니다. 공중급유 없이 12시간 동안 공중에 머물 수 있으며, 공중급유시 72시간까지 체공하며 핵 전쟁에 대한 작전을 지휘하게 됩니다.



미국은 냉전시대부터 적의 핵 공격으로 지상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를 대비해서 '상호확증파괴 전략'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상호확증파괴 전략이란,

적국의 핵무기 선제공격을 방지하기 위해서 만약 적이 핵 공격을 가할 경우 미국의 남아 있는 모든 핵전력으로 상대국을 괴멸시킨다는 핵에 의한 보복 전략입니다.



공중급유를 받으며 72시간 동안 하늘에 머물면서 전 세계에 있는 인공위성과 항모전단, 핵잠수함 등 모든 미군의 전략 자산에 공격명령을 내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기체가 한반도 상공을 날아왔다는 자체만으로도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강력한 대북 메시지가 아닐까요?

조금이라도 도발 징조가 보이면 가차없다~ 뭐.. 이런 느낌이죠.. ㅎ


그리고 실제 2월 3일 국방부 청사에서 매티스 국방부장관은 강력한 대북 경고장을 원투펀치로 날리기도 했습니다. 아래는 그 내용입니다. 


보좌진이 아닌 그가 직접 작성한 모두발언 내용입니다. 

"북한의 미국이나 동맹국에 대한 공격은 반드시 격퇴될 것"

"어떤 핵무기를 사용하더라도 효과적이며 압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짧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E-4B 나이트워치 자체는 직접적인 살상 무기가 아니지만 핵 전쟁을 지휘한다는 점에서 볼 때, 현존하는 가장 위험하고 강력한 전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심판의 날 비행기 (Doomsday Plane)'라는 이름은 가장 잘 어울리는 별명입니다. 


인류의 역사에는 수없이 많은 독재자가 등장했었고 사라졌습니다.

김정은과 그가 지닌 핵, 대한민국과 미국을 떠나 분명 지금의 인류에 큰 위협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핵 개발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그가 언젠가 최후의 순간이 왔다고 생각할 때, 핵을 사용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움직임 또한 심상치 않은데 미 상원에서는 이미 대북 선제타격론과 북한의 정권교체의 주장이 나오는가 하면, 이번 매티스 국방장관의 방한 때 등장한 E-4B는 "한 번 더 쓸데없이 위협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라는 대북 경고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김정은 정권은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새로운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상당한 고민을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머리 뜯고 고민하는 모습이 눈에 훤하게 보이는 거 같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집권 초기에 ICBM으로 기선을 제압하려던 북한이 이틀 전까지만 해도 ICBM 발사 움직임을 보이다가 갑자기 조용해진 이유가 뭔지 이제 대충 짐작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은 우리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치욕을 준 역사입니다. 두 차례에 걸친 전란으로 국토는 만신창이가 되었고 전란을 겪으면서 조선의 무인들은 일본 검술이 실전에서 조선의 검술보다 강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이후 왜검 도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당시 왜검의 도법은 겉치레가 없고 오직 살수를 위한 검법으로 알려져있어서 실전에서는 왜검 만큼 강한 것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왜검을 우리가 배울수는 없을까? 

조선 후기 일본의 왜검을 몰래 익혀 검신의 경지까지 오른 이가 있습니다. 고려에 검신 척준경이 있었다면 조선에는 검신 김체건이 있었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일본의 검술을 배워 일본을 베려고 했던 조선의 검신 이야기입니다.



임진왜란이 끝나기 무섭게 병자호란으로 다시 국토는 유린 당하고, 왕은 청에 무릎을 꿇게 되어 그야말로 이제는 막강한 힘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할 즈음, 


기병, 화약술, 병법 보다 실전 전투에서 더 중요하게 여겨졌던 검술! 조선은 검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당시 실전에서 최고로 알려진 일본의 검술이 절실하게 필요했습니다. 만약 다시 외세의 세력이 침입해 왔을 때 두 번 다시 같은 치욕을 반복하지 않고 그들의 검법으로 그들을 베기 위해서 꼭 필요했습니다. 

결국 숙종 때 이러한 노력과 의지로 조선 최고의 검신이 탄생하게 되는데..



"왜관에 숨어들어 검술을 익힌 검신 김체건"


숙종 대에 훈련도감의 *군교였던 김체건은 왜관에 숨어들어 왜검의 기법을 훔쳐 배우게 됩니다. 

(숙종 5년)


<참고>

*군교 : 군대의 장교, 군관, 왕의 경호 등의 업무에 종사하는 중인 계급.


검신 김체건의 이야기는 유본학이 지은 <김광택>전에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일부분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김체건은 숙종 때 훈련원에서 무예를 더 익히기로 하였는데, 조선의 검술이 왜인들보다 못하다는 생각에 스스로 왜관에 숨어 들어가 하인 노릇을 하였다...(중략)... 체건은 그들끼리 검술을 겨눌 때 남 몰래 지하에 숨어 엿보았다. 그렇게 몇 해가 지나자 왜인의 검법을 다 익히게 되었다."


이렇게 그의 검법에 대한 열정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정말 영화 같은 이야기네요^^



3년의 시간이 흐르고 


그는 왜검의 고수가 되어 훈련도감으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이제 남은 일은 자신이 배운 검술을 조선의 군영에 보급하여 다시는 왜놈들에게 국토가 짓밟히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과 그들의 검술로 그들을 베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왔습니다. 

드디어 숙종 앞에서 그동안 자신이 갈고닦았던 왜검 실력을 평가받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당시 그가 숙종 앞에서 검술 시범을 보일 때, 땅에 재를 뿌려놓고 맨발로 시범을 보였습니다.

양쪽 엄지발가락으로 재를 밟고 춤추듯 펼쳐진 경이로운 검술 시범이 끝나자 구경하던 관리들과 숙종은 경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분명 재 위에서 시범을 보였는데 뿌려놓은 재에 발자국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그의 무예가 얼마나 뛰어났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숙종은 그의 검법을 보고 감동하여 김체건을 당장 검법 교련관으로 임명하고 조선군에게 전수하도록 하였습니다. 



여기서 잠시 의문이 생기는 부분이 있는데..

겨우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왜검을 검신의 경지까지 익힌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더군다나 정식으로 배운 것도 아니고 몰래 숨어서 익힌 검술인데,, 이 부분에서 허구적인 부분이 많이 포함되었나 싶어서 자료를 좀 찾아보니 김체건은 왜검을 배우기 훨씬 전부터 상당한 검법의 대가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숙종실록>의 기록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숙종실록> 숙종 8년 10월

"훈국 군병 중에 발 놀림이나 몸놀림이 몹시 빠르고 날래고 힘이 있으며 무예에 능한 1인을 선발하여 왜인의 검술을 배우게 했고,,, "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 많은 군병 중에 단 1인,


이 대목에서 이미 김체건은 당시 수많은 군병들 중에서 제일 뛰어난 검술가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 경지에 올라 있었고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3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그에게 짧은 시간은 아니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가 배워 온 왜검은 <무예도보통지>에 토유류, 운광류, 천유류, 유피류 이렇게 4류와 함께 그림과 글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일본 영화나 만화에서 들어본 듯한 뭐뭐류~~ 뭐뭐류~~ 이런 느낌이네요 ^^


그런데 실제로 지금 일본에서 전해내려오는 검법 중에는 위에 언급한 유파가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유명한 검법이 아니라는 설도 있고 당시 일본에는 굉장히 많은 유파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은 극히 일부만 전해져 내려왔고 대부분 많은 유파의 검술이 거의 사라졌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조선 최고의 검신, 김체건

"나는 단지 국가가 약해서 외세의 침입에 백성과 국토가 유린당한 것이 아니라, 나와 같은 무인들이 약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1966년 정체를 숨긴 민간단체에서 호주의 엘리스 지역을 사들여 비밀기지를 만듭니다.

이후 이곳은 수십 년 동안 호주 정보기관 ASIS와 미국의 국가안보국 NSA, 중앙정보국 CIA의 협력 아래 만들어진 세계 전파 첩보 위성기지인 파인 갭(PINE GAP)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1991년 9월 15일 저녁 8시 30분에 있었던 우연한 사건을 통해 이곳은 UFO의 지구 접근 또는 외계인의 침공에 대비하기 위해 지구 방어와 최첨단 무기를 개발하는 비밀군사기지로 더 유명해졌습니다. 




당시 사건을 물리학자들의 과학적인 근거와 증거 영상으로 살펴보면 파인 갭(PINE GAP)이 단순한 위성기지가 아니라 UFO 또는 외계인의 지구 접근과 최첨단 무기를 만들기 위한 비밀군사기지라는 의견에 더 무게가 실립니다.

보기에는 평범한 건물로 보이지만 이곳은 1,000여 명이 넘는 과학자와 연구진들이 거주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NASA의 생방송 중에 일어났던 사건


1991년 9월 15일 저녁 30분쯤,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디스커버리 호의 궤도선을 이용해서 지구 대기를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이 모습은 방송국을 통해서 직접 생중계되고 있었죠.


잠시 후 생중계 방송 중 수백만의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하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되는데.. 

UFO로 보이는 흰색의 미확인 비행체가 지구 대기권 근처를 비행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지상에서 그 비행체를 향해 섬광 하나가 쏘아올려졌고, 그 비행체는 겨우 섬광을 피해 대기권을 벗어나 다시 우주로 도망치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된 것입니다. 


<시민들에게 직접 생중계되었던 영상>


한마디로 지구의 대기권으로 진입하려던 UFO가 지상에서 쏜 광선의 공격을 받고 가까스로 피한 후 급선회하여 다시 우주로 도망가는 SF 영화에서 봐왔던 일이 수백만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중계된 일이죠.



이후 놀랍게도 해당 영상이 방송된 직후 디스커버리 호는 주파수를 암호화해버리고 영상을 생중계하던 K-밴드 채널은 나사의 긴급 지시로 영상 전송을 급하게 중단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나 봤던 일을 직접 두 눈으로 경험한 시민들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죠. 

이미 방송을 녹화했던 사람들이 CNN, NBC 등에 제보를 되었는데요. 얼마 후 해당 영상은 방송국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됩니다. 



이렇게 영상이 세상에 알려지자 나사 측에서는 영상 속의 UFO와 섬광은 우주에 떠다니는 얼음 결정체이며 시민들이 본 영상은 일종의 착시현상이라고 밝힙니다. 하지만 물리학자인 잭 캐셔 교수를 필두로 한 몇몇 물리학자들은 '이러한 자연 현상이 존재할 가능성은 제로'라는 견해를 밝히고 NASA에 공식 해명을 요구하기에 이릅니다. 


▼당시 영상 캡쳐


그리고 리처드 호그란드 박사와 물리학자들의 의견이 모아졌는데..

그 결과, 촬영된 이 UFO는 디스커버리 호와 수백 km 떨어져 있었고 UFO는 지름이 1km 정도였고 마하 73의 속도로 비행하다가 광선을 피해 급선회하여 마하 285가 넘는 속도로 우주로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점은 UFO를 격추시키기 위해 지상에서 발사된 미확인 광선은 무려 마하 500이 넘는 속도였다고 구체적인 연구 결과를 밝혔습니다. 



마하 500의 속도로 우주공간의 UFO를 격추시키기 위해 발사된 광선의 존재는 지금까지 알려진 기술이 분명 아닙니다. NASA는 우주에서 지구의 대기권으로 진입하는 모든 물체들을 체크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 광선은 UFO와 외계인의 침공을 막기 위해 개발된 우리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궁극의 무기일까요?



또한 지구에서 UFO를 향해 발사된 광선의 좌표를 분석한 물리학자들은 그 위치가, 미국, 러시아, 중국도 아닌 호주의 사막에 위치한 '파인 갭(PINE GAP)'이라는 비밀기지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한편, 호주 국립대학의 안보 전문가 데스볼 교수는 

과거 파인 갭은 핵무기 감시, 통신 감청, 항공기 통제와 같은 비밀 정보 등을 수집하는 시설이었지만, 911테러 이후로는 미국의 무인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장소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파인 갭(PINE GAP)

건물 외부는 평범하게 생겼지만 지하에 건설된 방대한 시설에는 1,000여 명 이상의 과학자와 연구진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하 8km 아래까지 뻗어있는 초대형 안테나와 엄청난 용량의 핵발전소 등을 갖춘 첩보 위성 군사기지로 알려졌으며 이곳의 모든 활동은 철저히 비밀로 운영되며 민간인의 접근을 수십 킬로미터까지 차단한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1998년 호주 국회의원들이 정부의 승인을 얻어 국방성에 파인 갭 출입허가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고, 세계 각국의 여러 단체들이 출입을 요청했지만 군 당국은 이들의 접근을 금지시키거나 체포하는 상황까지 발생합니다. 그리고 그 후로 지금까지 세계의 어떤 공식 언론에서도 이 사건을 제대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어쩌면 멀지 않은 미래에 외계인들의 침공에 맞서 전 세계가 싸워야 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티븐 호킹 박사가 했던 말이 생각이 나네요. "외계인의 존재는 확신하지만, 그들과의 접촉은 피해야 한다. 왜냐하면, 높은 기술력을 가진 그들이 단순히 식민지를 목적으로 오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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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미 연합훈련을 김정은이 두려워하는 이유

지난해 3월에 실시한 한미 연합훈련은 1976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되었었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미 군 당국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북한은 시간이 갈수록 도발 수위를 더욱 높여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한미 군 당국은 3월에 실시하는 한미 연합훈련에 북한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미국의 핵심 전략 자산을 대거 전개시킨다는 방안을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하는데 과연 북한의 김정은이 2017년 3월에 열리는 한미 연합훈련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 한미 연합훈련 때 전개 가능성이 높은 미국의 최강 전략 자산"


1. 니미츠급 원자력항모 칼빈슨호 (9만3,000톤급) 



1983년에 취역한 니미츠급의 3번째 항모로 7함대에 배속되어 있습니다. 길이 333m, 넓이 40.8m, 비행갑판 길이 76.4m로 2개의 원자로에 의해서 추진하며 25년 동안 연료 공급 없이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항공모함입니다. 



이 항모에 탑재된 전력을 살펴보면 F-14 전투기 24대, F/A-18C 전폭기 24대, 공중급유기 10대, S-3A 대잠기 10대, SH-3H 대잠헬기 6대, EA-6B 전자전기 4대, E-2C 공중 조기 경보기 4대 등 항공기 80여 대를 탑재한 막강한 화력의 떠다니는 군사기지입니다. 




 2. B-1B Lancer 전략폭격기



'죽음의 백조', '지구에서 가장 빠른 폭격기'로 불리는 B-1B는 B-52, B-2와 함께 미국 공군의 3대 핵심 전략무기로 한반도에 전개되는 자체만으로도 북한의 김정은이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전략무기입니다. 마하 2의 속도로 괌 기지에서 평양까지 2시간에 도달할 수 있으며, 1대당 폭탄 탑재량이 56톤으로 B-1B 2대로 평양에 회생 불가능한 타격을 줄 수 있는 화력입니다. 



무장으로는 2천 파운드 급 MK-84 폭탄 24발, 500파운드 급 MK-82 폭탄 84발, 2천 파운드 급 GBU-31 유도폭탄 24발 등을 탑재할 수 있으며 2001년 아프가니스탄 작전시 B-1B 6대가 투하한 폭탄과 미사일의 양이 당시 연합군 전체가 투하했던 미사일 양의 40%에 해당할 정도로 엄청난 탑재 능력을 자랑합니다.



3. B-52 전략폭격기



역시 미국의 핵심 전략무기 중 하나이며 최대 항속거리 1만 6000Km로 31톤의 폭탄을 탑재한 채 6,400Km 이상의 거리를 날아가서 폭격한 후 재급유 없이 기지로 복귀할 수 있으며 907Kg의 재래식 폭탄 35발과 12발의 순항미사일을 장착과 공대지 미사일 탑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하 벙커 파괴를 위한 '벙커 버스트 (GBU-57 MOP)'를 탑재할 수 있어서 북한과 무력 충돌 발생 시 지하 벙커에 숨은 적들을 가장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 있기 때문에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무기 가운데 하나입니다. 




4. B-2 스텔스 폭격기



B-52 폭격기를 대체할 목적을 개발된 가오리 모양의 독특한 외형을 가진 미국의 핵심 전략무기입니다. 재급유 없이 10,400Km까지 비행이 가능하고 재래식 공격과 핵 공격 능력을 동시에 지닌 만능 멀티롤 폭격기로 전 세계 군용기 중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알려졌습니다.

(B-2 폭격기 1대에 탑재된 스마트 폭탄의 양은 전투기 36대가 수행하는 임무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무장으로는 AGM-154 JSOW 16발, 250파운드 급 GBU-39 SDB 216발, 500파운드 급 GBU-30 JDAM 80발, 750파운드 급 CBU-87 36발, B61/B83 핵폭탄 16발 등 총 18,144Kg의 무장을 탑재할 수 있는 막강 화력을 자랑합니다. 




5. F-22A 랩터



2017년 3월 한미 연합훈련에 전개 가능한 미국의 전략 자산으로 거론되고 있는 세계 최강의 스텔스 전투기인 F-22A 랩터는 2006년 미군의 모의훈련에 참가하여 미군의 현용 주력기들을 상대로 144대 0이라는 놀라운 전투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던 최강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전투기입니다. 

북한 전투기는 랩터의 존재를 확인도 하기 전에 격추될 것이 뻔합니다. 


*일부 이미지 출처: 대한민국 국방부


제원을 살펴보면 최대 속도 마하 2.5 이상, 최대 상승고도 5만 피트 이상, 작전행동반경 2,177Km를 자랑하며 현존하는 최강의 전투기로 무장 능력은 20미리 M61A2 기관포 1문, AIM-9 대공미사일 2기, AIM-120 암람 6발 또는 암람 2발과 함께 1,000파운드 급 폭탄 2발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2017년 한미 연합훈련에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미국의 대표적인 전략 자산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만약 이번 훈련에 오늘 소개해드린 미국의 핵심 전략무기들이 총출동한다면 과연 북한의 반응이 어떠할지 몹시 궁금합니다. 늘 그래왔듯이 북한은 온갖 비방을 쏟아내는 동시에 미사일 관련 도발과 군사훈련 영상 등 분명 위협 분위기를 고조시키려고 할 것입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미국의 군사력 평가 기관(GFP)이 발표한 2016년 세계 군사력 순위에서 일본의 군사력은 세계 7위에 올라 있습니다. 북한과 대치 중인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더 많은 국방비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은 최근 아시아 정세와 관련해서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봐야 할 문제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일본의 군사력은 거의 해군력에 집중이 되고 있는데 미국과 러시아 다음으로 중국과 비교할 때 질적인 면에서는 이미 중국의 해군력을 넘어섰다고 보는 것이 군사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일본 해상자위대의 실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세계 군사력 순위


일본 해상자위대 군사력 증강의 배경


일본은 러시아와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견제하려는 미국과 동맹국으로서의 관계, 일본 국내정치의 보수화와 이를 통해 군사력 증강과 자위대의 활동 확대 등 자위대의 성격이 전수방위에서 적극적 안보를 추구함으로써 국방비를 증가시키고 있으며 첨단무기의 수입과 자체적인 개발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일본과 중국의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 분쟁은 일본의 군사력 증강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1. 일본 해상자위대의 실체


일본의 해상자위대는 1954년 일본 해상의 치안유지를 위해서 창설된 친안유지부대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총 병력수 46,000명, 함정 200척 항공기 300여 기로 구성된 군사집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이 패망한 이후 평화 헌법으로 일정 수준의 무장만 허용되었지만 최근에는 미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으로서 해군 전력을 막강하게 육성하고 있습니다. 


 

창설 초기부터 미국의 7함대 소해, 대잠 보조전력으로 육성되어 왔으며 이러한 경험들은 이미 미 해군 다음으로 막강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 해군 전력>

휴우가급 헬기 구축함 2척, 

이즈모급 헬기구축함 2척 (1척 시험운항, 2번함은 2015년 진수)

공고급 이지스구축함 4척

아고타급 이지스구축함 4척 (2척은 건조 중)

아키즈키급 준이지스구축함 4척 (4척은 추가 배치 예정)

무라사메급 구축함 9척 외 11척의 구축함

호위함 24척, 

잠수함 20척 (1척은 건조중)

대잠초계기 80여기

신형 대잠초계기 33기

대잠헬기 130기, 소해헬기 15기


대충 살펴봐도 엄청난 해군 전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군사 전문가들은 만약 센카쿠 분쟁으로 중국과 일본의 무력 충돌이 국지적으로 발전한다면 중국보다 일본이 우세" 하다고 할 정도로 해군 전력 증강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2. 이지스 구축함


일본의 최신 이지스 구축함은 적기와 잠수함 등 200개의 목표를 동시에 추적하고 24개 표적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는 최첨단 이지스함 10대, 구축함 20대, 총 3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과 비교했을 때 이지스함 10대와 구축함 9대의 중국보다 해상 전력에서 우위에 있습니다. 


일본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으로 아타고급 이지스함은 공고급 이지스 구축함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우리나라의 세종대왕급 구축함과 비슷하며 화력 통제 체제로 베이스라인 7.1J를 채용했습니다. 




<아타고급 이지스함>

승조원: 300명

만재배수량 10,000t

최고속력: 30노트

레이다: 베이스라인 7.1J 3차원 대공레이다

무장: 127mm 함포, MK.41 96셀(SM-2MR, SM-3, ESSM, 아스록), 팰랑스 블록 1B 2기, 90식 대함미사일 4연장 2기, 324mm 3여장 어뢰발사기 2기

헬기: SH-60K/J 1대





3. 잠수함


연습함 2척을 제외한 야시오급 디젤 잠수함 11척과 소류급 AIP 탑재 잠수함 8척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야시오급과 소류급 잠수함은 디젤 잠수함인데도 불구하고 만재 배수량이 3,000~4,000톤으로 정숙성은 독일 잠수함과 맞먹을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센카쿠 열도를 방어하기 위해 1척 당 8,500억 원을 들여 탐지 능력이 강화된 최신형 잠수함을 현재 건조할 계획이 있으며 일본의 잠수함 전력은 이미 동아시아 최강의 전력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국의 해군력 증강이 반드시 필요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오야시오급 디젤잠수함>

승조원: 70명

배수량: 수상 2,750t, 수중 4,200t

전장: 81.7mm

무장: 533mm 어뢰 발사관 6문, 89식 어뢰, UGM-84 하푼미사일, 기뢰





4. 대잠 초계기


일본은 지리적 특성에 의해 대잠 전력 증강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대잠 전력은 미국 다음으로 막강한 전력을 자랑합니다. 대잠 초계기 보유 수량으로는 현재 미국이 1위지만 기술력은 이미 미국을 능가하고 있는 것으로 군사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잠 헬기 역시 슈퍼 링스보다 성능이 오히려 뛰어난 SH-60 시호크 대잠헬기 130여 기가 현재 작전을 수행 중에 있습니다. 


<신형 P-1 대잠 초계기>

최대이륙중량: 80,000kg

실용상승한도: 44,200 피트

항속거리: 8,00kg

무장: 폭탄 9,000kg이상, AGM-84 하푼, ASM-1C, Mk46/97식 어뢰 등


지금까지 일본 해상자위대의 이지스 구축함, 잠수함, 대잠 초계기 등 해군 전력을 살펴봤습니다. 해군 전력뿐만이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일본이 보이고 있는 전체적인 움직임의 흐름을 보면 경제 대국화에서 정치 대국화를 지나 지금은 정치/군사 대국화로 전환하고 있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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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경찰이라고 불리는 미국! 미국은 천조국이라고 불릴 만큼 엄청난 국방비를 지출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평균 국방비가 무려 650조로 전세계 국방비 지출순위에서 2위인 중국부터 12위인 우리나라까지 국방비를 모두 합쳐도 미국이 더 많을 정도로 엄청난 양의 국방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상상을 초월하는 미국의 국방비는 그들이 전세계 군사력 NO 1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동안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그들의 군사력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 육/해/공군의 최강 군사력 NO 1."


<미국의 종합 군사력>

상비군 - 1,361,755명 (2013년 기준)

예비군 - 850,880명 (2013년 기준)

국방비 - 6,427억 달러 (2014년 기준)

핵탄두 - 7200개 (2015년 기준)




1. 육군 전력


3세대 전차 - 8,100~8,308대 (2014년 기준)

전차 총합 - 8,848대 (2015년 기준)

자주포 - 1,938대 (2014년 기준)

다연장 로켓 - 1,331대 (2014년 기준)

APC&IFV - 41,062대 (2014년 기준)


*APC (보병수송차량), IFV (보병전투차량)



미국 육군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최강의 전차 M1A1 전차입니다. 

미국은 세계 1위의 군사대국 답게 양과 질적으로 매우 우수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육군의 경우 전체 전차 전력인 8,848대 중에서 3세대 전차를 8,000대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형 3세대 전차인 M1A2에이브람스 전차는 1,100여 대 보유하고 있는 지상 최강의 전력을 보유한 미 육군입니다. 





2. 해군 전력


10만t~11만t 대형항공모함 - 11척 (2척 추가 건조 중)

1만t~1,5000t 이지스급 구축함 - (3척 추가 건조)

9천t~1만t 이지스 구축함 - 34척 (14척 추가 건조)

8천t~9천t 이지스급 구축함 - 28척

4천t~5천t 호위함 - 20척

1만8천t~1만9천t SSEN - 14척

9천t~1만t SSN - 3척

7천t~8천t SSN - 12척 (5척 추가 건조, 13척 건조완료)

6천t~7천t SSN - 39척

잠수함 - 72척 (5척 추가 건조, 13척 건조완료)



전세계 해군 전력의 63%를 미국 해군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급 미 해군의 원자력추진 공격잠수함(SSN)입니다. 배수량은 6,927톤으로 작전일수는 90일이며 승조원은 129명입니다. 

미 해군은 10만t급 대형 항공모함을 11척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2척이 건조 중에 있습니다. 잠수함 전력 또한 72척 중에서 50여 척이 SSN이며, 이지스 구축함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60척 이상 보유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그리고 현재 1만t 급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을 3척이나 건조 중에 있는 세계 유일의 막강 해군력을 자랑합니다.



로널드 레이건호입니다. 배수량 9만 7000t, 길이 333m, 높이 63m, 폭 78m로 5,500여 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며 최신 항공기 86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2기의 원자로를 갖추고 있어 20년 동안 연료 공급없이 작전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3. 공군 전력


5세대 전투기 - 233기

4세대 전투기 - 1,394기

조기경보기 - 52기

공중급유기 - 455기

폭격기 - 92기

공군기 총합 - 5,137기 (2015년 기준)



F-22 Raptor는 뛰어난 스텔스 능력과 슈퍼크루즈, 250Km밖의 적을 탐지하는 다기능위상배열 레이더를 탑재한 현존 최강의 전투기입니다. 일전에 F-22 전투기와 F-15 전투기를 시뮬레이션 실험을 했는데 F-22 1대가 F-15 153기를 격추 시켰다고 할 정도로 막강한 전투기입니다. 2009년에 187대를 보유한 이후 생산이 중단되었지만 최근 러시아와 중국 전투기의 첨단화로 인해 재생산을 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대당 비용이 1억 5000만 달러입니다.



B-2 스피릿은 공중 급유 한 번으로 전 세계 어느 나라든 한 번 출동으로 폭격을 하고 복귀할 수 있는 폭격기로 대당 2조원이라는 전무후무한 가격에 재래식 공격, 핵 공격이 모두 가능한 멀티롤 폭격기이며 무장은 최대 22톤을 장착해 80개의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전장에서 미국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병기입니다.

공군력 또한 세계에서 유일하게 5세대 전투기를 F-22 186 대와 F-35 47대 등 233대를 보유하고 실전에서 운용하고 있는 세계 군사력 NO 1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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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자랑하는 잠수함 전력, 정말 위험한가?


북한이 보유한 비대칭 전력인 잠수함은 그들이 보유한 전력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SLBM을 탑재한 신포급 잠수함까지 전력화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우리 해군은 그들의 잠수함 전력을 결코 가볍게 봐서는 안될 부분이 많습니다. 잠수정과 잠수함을 70~80여 척을 전력화했다는 자체만으로는 상당한 위협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럼 그들이 보유한 잠수함 전력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수함은 육상의 무기처럼 위성의 추적이 불가능한 수중에서 작전을 수행하기 때문에 수중에서 잠행을 하다가 특정 지역에 잠입하여 미사일을 발사하게 되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북한이 SLBM을 발사할 수 있는 신포급 잠수함의 개발을 서두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실제 북한의 잠수함 보유량은 세계 몇 안되는 최고 수준입니다. 

물론 잠수함 척수만 놓고 보면 그렇습니다.


북한이 자랑하는 잠수함 전력, 정말 위험한가?



1. 유고급 소형잠수정 - 18~20여 척 보유


길이: 29m, 수중배수량: 90 ton, 승무원: 4~6명, 추정, 무장: 533mm 어뢰 발사관 2개, 자수 깊이: 100~150m

비정규전 또는 침투용으로 사용했었던 소형 잠수함으로 유고슬라비아를 통해 수입한 잠수정입니다.



1997년 노후화로 인해 북한 해군에서 퇴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1998년 다시 한 번세상에 나타났는데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는 사건입니다. 바로 무장공비 11명을 태우고 속초 앞바다에서 침투 중에 우리 어민의 꽁치잡이 그물망에 걸려서 좌초된 후 자폭했던 바로 그 잠수정입니다.

지금은 심각한 노후화로 퇴역 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연어급 소형잠수정 - 9척 보유


길이: 29m, 수중배수량: 130 ton, 승무원: 최대 18명, 무장: 533mm 어뢰 발사관 2개, 기뢰 4발, 잠수 깊이: 100~150m

북한이 P-4 유고급 잠수정을 기반으로 설계한 설계도를 이란에 넘겨 현재 이란에서도 7척 정도를 운용 중에 있습니다. 이 잠수정은 천안함 피격사건의 원흉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소형 잠수정이지만 533mm 중어뢰 발사관을 2문을 가지고 있으며 어뢰 폭발 장약은 250kg으로 충분히 수상함을 격침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공격용 잠수정입니다


▲2010.05.31 국방부가 공개한 북한 연어급 실물 사진


연어급은 상어급 잠수정과 함께 북한의 주력 잠수정입니다. 하지만 군사 전문가들의 평가는 북한 잠수함의 숫자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이 보유한 70~80여 척의 잠수함 중에 당장 작전에 투입할 수 있는 성능의 잠수함은 불과 20여 척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해군의 연안에서의 대잠작전 능력과 장비는 북한의 기습 침투에 대한 대비가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빠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3. 상어급 잠수정 - 40여 척 보유


길이: 34m, 수중배수량: 370 ton, 승무원: 15명, 무장: 533mm 어뢰 발사관 2개, 잠수 깊이: 150m

상어급 잠수함은 앞에 소개해드린 잠수정과는 확실히 규모에서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상어급이지만 결코 잠수함은 아닙니다. 물론 핵잠수함인 타이푼급이나 오하이오급은 수 만 톤에 이르고 디젤 잠수함도 규모가 큰 것은 수 천 톤에 이릅니다. 우리 해군의 장보고급도 1천 톤이 넘습니다. 

강릉 무장공비 침투시 사용한 잠수정으로 상어급 잠수정이 어망에 걸려 좌초된 사건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 해군의 잠수함 탐지능력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해군의 포항급 초계함과 울산급은 잠수함 탐지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이기도 했으니까요. 북한의 유고급, 연어급, 상어급 잠수함은 작은 크기로 레이더에 쉽게 잡히지 않는 점과 어뢰를 이용한 기습 작전이 유리하다는 점이 있지만 속도가 느리고, 잠항 심도가 100m 정도이며, 작전 가능 일수가 몇칠 되지 않아 기지에서 나간 후 2~3일 안에 다시 복귀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우리 군의 잠수함 탐지 능력을 조금만 개선한다면 바다의 경운기라고 불리는 북한 잠수정 정도는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4. 로미오급 잠수함 - 19척 보유


길이: 76.6m, 수중배수량: 1830 ton, 승무원: 54명, 무장: 533mm 어뢰 발사관 8개, 어뢰 14기, 기뢰 28기, 잠수 깊이: 300m

앞에 소개해드린 유고급, 연안급, 상어급은 잠수정였고, 로미오급은 잠수함에 속하며 북한 잠수함 중 가장 큰 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톤수와 어뢰 발사관 및 어뢰 등의 규모에서 확실한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나치 독일의 유명한 잠수함이 U 보트의 최종형인 21형을 참고해 소련이 만든 걸 중국이 라이선스 생산한 잠수함입니다.



하지만 로미오급은 이미 바다에 떠 있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노후하여 퇴역했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지난해 6월 16일 노동 신문에 김정은이 로미오급에 탑승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지금도 현역 운용을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잠수함 외부를 보면 굴곡이 심하게 보이고 녹이 생긴 분이 많이 보이는 걸로 봐서 은밀한 기동은 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 로미오급 잠수함의 가장 큰 단점은 소음입니다. 음향 차폐장치가 전혀 없고 기동성의 한계가 있어 마양도 기지에서 엔진을 끈 채 해류를 타고 남한으로 침투하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연어급과 상어급에 비해서 오히려 전술적 가치가 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5. 신포급 SLBM 탑재 잠수함 - 1척 보유


길이: 67m, 수중배수량: 2200 ton, 승무원: 30~50명, 무장: VLS 1~2문, KN-11 SLBM

한국 해군이 보유한 214급 '손원일급'의 1800톤 보다 더 큽니다. 북한은 2004년 구소련의 골프급 잠수함을 구입하여 개량했거나 설계도를 바탕으로 직접 건조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납니다. 
핵탄두를 탑재한 탄도 미사일을 잠수함에서 발사할 수 있다는 것은 향후 대한민국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상태로는 북한이 완전한 SLBM 기술을 10% 획득한 것은 아니며 신포급 잠수함 역시 테스트 용이라고 봐야 합니다. 실제로 북한이 SLBM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잠수함의 크기도 미국의 오하이오급이나 러시아의 델타급 수준만큼 커져야 합니다. 이는 곧 큰 크기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추진 방식이 원자력 추진으로 가야 한다는 걸 의미하며 이는 곧 북한이 핵잠수함을 보유하겠다는 것을 뜻합니다.


끝으로 북한의 SLBM 기술이 2~3년 안에 정착이 된다면 분명 우리의 안보에 큰 위협이 될 것입니다. 현재 우리 해군도 수 년 동안 이지스함과 대형 상륙함 그리고 신형 잠수함 등 전력을 향상시키고 있지만 대잠능력 향상과 함께 잠수함 전력의 향상에도 큰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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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정보기관의 기싸움, 대한민국 7대 간첩사건의 결과

남북한은 6.25 전쟁 이후 지금까지 적대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은 적화통일을 위해서 우리 사회에 깊숙이 침투하여 있는 간첩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혼란을 야기하며 언제든지 적화통일의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북한의 정찰총국의 지령을 받은 그들이 그동안 벌여왔던 간첩활동을 보면 잘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처럼 이들의 간첩활동을 감시하고 색출하는 기관으로 국정원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중앙정보부 때부터 현재 국정원 시절까지 살펴보면 수많은 간첩사건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국정원이 해결했던 대한민국 7대 간첩 사건들이 있었는데 남북한 정보기관들의 기싸움이라고 할 수 있는 간첩과 국정원 간에 있었던 사건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리 없는 獻身(헌신), 오직 대한민국 守護(수호)와 榮光(영광)을 위하여" 


<국가정보원>

국정원 또는 NIS로 불리며 대통령 직속의 국가 최고 정보기관으로 국가의 정보활동에 관한 기본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정원의 전신은 1961년 5.16 군사 쿠데타 직후 설립되었던 중앙정보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명칭은 1961~1980년까지 중앙정보부로 불렀으며, 1981~1998년까지 국가안전기획부, 그리고 재 국가정보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북한의 정찰총국의 지령을 받은 대한민국 7대 간첩사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여침투 무장간첩사건


*개요

1995년 4월 충남 부여지역에 고정간첩이 활동하고 있다는 첩보가 접수되었습니다. 이후 이를 포착한 안기부 요원(현, 국가정보원)과 경찰 대공요원 등 10여 명이 잠복 감시를 하던 중에 1995년 10월 24일 충남 00사찰에 나타난 2인을 불심 검문하는데 이 과정에서 총격전이 발생하였습니다. 


K 모 씨는 총격전 이후 인근의 국도에서 체포되었으며, 도주했던 나머지 한 명은 정보기관과 군경의 수색작전과 매복 작전에 의해 10월 27일 인근의 마을에서 총격전 끝에 검거하였지만 심각한 총상을 입고 치료 중 사망하면서 이 사건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들이 정찰총국의 지령을 받고 활동하다가 발각되기까지의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침투/간첩활동

생포된 K 모 씨는 1990년 제주도 해안을 통해서 1차 침투를 하였고, 고위급 남파 간첩인 L 모 씨(북 권력서열 22위)와 함께 5개월 동안 한국에서 간첩활동 후 북으로 함께 복귀하였습니다. 


K 모씨는 1995년 8월 P 모 씨와 함께 공작조를 편성하여 다시 제주도 해안으로 2차 침투하는데 성공하여 한국에서 포섭 대상자를 물색 한 후, 자신들의 신분을 과감하게 노출을 하였는데, '북한에서 온 당 연락원'이라 직접 신분을 밝히며 함께 통일 운동을 하자고 재야 운동권 인사들을 포섭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리고 대전, 인천, 남양주에 다수의 무인 포스트를 설치하여 공작금과 권총, 독총, 무전기, 난수표 등을 은닉하는 등 본격적으로 간첩활동을 전개해 나갔습니다. 


<무인 포스트(드보크)>란

공작원 상호가 직접 접촉 없이 제3의 장소(나무, 바위, 비선,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무기, 공작금, 통신장비 등을 주고받는 간첩들의 연락수단을 말합니다.



*사건 특징

북한에서 '혁명 2세대' 출신들을 교육하여 '새세대 공작원'을 양성하여 남파한 사건입니다. 

이들은 포섭 대상자에게 자신의 신분을 직접 북한 공작원이라고 밝히는 등 대담한 공작 전술을 펼친 점이 이전의 간첩들과 다른 특징입니다.




2. 북한직파 부부간첩 사건



*개요

1997년 10월 울산의 재야단체 간부의 신고로 밝혀진 간첩사건으로 자신에게 남녀 2명이 찾아와 '북한에서 왔다 북으로 같이 가자고' 했다며 사건을 접수합니다. 이 정보를 추적해서 부부간첩인 C 모씨, K 모씨를 검거한 후 국내에서 이들과 연계된 간첩 2명을 더 적발한 간첩사건입니다. 


*침투/간첩활동

이들 부부간첩은 이미 북한과 연계된 K 씨(모 대학교수)와 S 씨(공기업 간부)에 대한 사상검열과 신규 대상의 포섭 지령을 받은 후 1997년 8월에 국내에 침투합니다. 이들은 서울에 본거지를 마련하고 간첩 장비를 공원과 산 등 드보크 6개소를 설치했으며 재야단체에서 활동하는 인물을 포섭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사건 특징

최초의 부부간첩 사건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되는데 사회지도층인 유명 대학교수와 국가 기간시설을 관리하는 공기업 직원이 한국 사회에서 오랜 기간 동안 간첩으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난 점입니다. 


그리고 1997녀 2월에 있었던 이한영(1982년 귀순, 김정일 처조카) 권총 피살 사건이 북한의 짓이란 걸 규명하였고, 북한의 간첩이 한국에 침투하여 간첩행위뿐 아니라 보복살인도 실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사건이었습니다. 





3. 국적세탁간첩 우회침투 사건


*개요

태국인으로 국적을 세탁하여 1996~1998년까지 3회에 걸쳐서 국내에 침투한 북한 노동당 35실 공작원을 추적하면서 2006년 7월 다시 필리핀으로 국적을 국적을 세탁한 후 국내에 침투하려는 것을 검거한 사건입니다. 


*침투/간첩활동

1993년 9월 태국에서 '마놋 세림'으로 국적을 세탁한 다음 국내에 총 3회 입국하여 원자력 발전소와 레이다 기지 등 '전시 탁격 목표'를 촬영하여 북한에 전달하였습니다. 





4. 황장엽 암살목적 북한공작원 침투 사건


*개요

북한 전 노동당 비서 황장엽을 암살하기 위해 탈북자로 위장하였다가 검거된 북한 인민무력부 정찰총국 소속 현역 소좌인 K, D 씨가 검거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당시 큰 이슈가 되었고 김정일은 어떻게든 자신의 입장에서는 조국을 배신한 황장엽을 암살하려 했습니다. 또한 김정일은 황장엽이 북에 두고 온 가족과 친인척 등 1000여 명에 가까운 이들의 숙청을 명령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침투/간첩활동

2009년 11월 정찰 총국장 김영철에게 황장엽을 처단하라는 지령을 받은 후 탈북자로 위장한 채 제3국을 통해 국내에 입국합니다.

하지만 탈북자 입국 심사과정에서 이들 암살조는 정체가 드러나면서 검거되었던 간첩사건입니다.


*사건 특징

황장엽 암살조 간첩 침투 사건은 최초로 탈북자로 위장하여 국내로 침투한 간첩사건입니다.





5. 민족민주혁명당 간첩 사건


*개요

1998년 12월 남해안에서 우리 군에 의해 격침당한 북한 잠수정 안에서 국내에 연계되어 활동하는 간첩들이 단서를 찾게 됩니다. 이 단서로 1999년 8월 민족민주혁명당 총책인 K 씨와 조직책 H 씨 등 핵심 인물들을 검거했던 간첩사건입니다.


*침투/간첩활동

우리 군에 의해서 북한 잠수정에서 피살된 H 씨는 1998년 10월 '민족민주혁명당' 조직 검열을 한국에서 마치고 잠수정을 이용해서 다시 북으로 복귀하는 중에 사살되었습니다. 



*사건 특징

인터넷 통신망을 최초로 간첩 지령 송/수신 수단으로 사용한 간첩사건이며, 이 사건은 국내 주사파 조직이 북한 간첩에 포섭되어 북한 노동당의 지령을 받는 조직으로 변화된 사례를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6. 일심회 간첩사건


*개요

북한의 지령을 받은 미국 시민권자인 J 씨는 386운동권 출신의 정, 재계 인사를 포섭하여 '일심회'를 결성했습니다. 이는 국내 고위 인사들을 통해 국내의 정세를 북한에 보고하는 등의 간첩활동을 파헤친 사건입니다. 


*침투/간첩활동

J 씨가 미국 유학중 북한 공작조에 포섭된 후 국내로 입국하여 IT업계에 근무하면서 386운동권 출신들과 친분을 만들고 그들을 포섭하여 이들의 사상 성향을 북한에 보고한 사건입니다. 

(이는 아마 국내 정, 재계 인사들의 사상 성향을 파악하여 향후 포섭될 확률이 높은 인사를 집중해서 포섭하기 위한 활동으로 할 수 있겠습니다.)


- 인터넷 영어학원 원자인 S, **당 사무총장 C, 국회의원 보좌관 P 씨를 포섭하여 '일심회'를 구성하고 중국에서 북한 대외연락부 공작원과 접선을 시도하는 등 장기간 간첩활동을 해왔습니다. 


▲일심회 보고와 북한 지령 경로

일심회 조직원 >> 국내와 PC방 >>해와 e메일 >> 북한 대외 연락부




7. 지하당 왕재산 간첩사건


*개요

주사파 운동권 출신 K 씨가 1993년 8월 김일성으로부터 '남한 혁명 지도부 결성'을 위한 지령을 받아 주사파 운동권 출신 4명을 포섭하여 지하당 '왕재산'을 결성한 간첩사건입니다.

이에 북의 255국으로부터 2014년까지 인천시청, 포탄 공장, 군/경 대상자를 포섭하여 그들이 말하는 결정적 시기에 폭파하라는 지령을 받습니다. 



*사건 특징

우리 군의 군사자료 등을 북한에 보고하였으며, 국회 정당과 관공서에서도 조직원들을 포섭 또는 침투를 시도한 엄청난 사건이었습니다. 겉으로는 평화를 이야기하면서 뒤로는 언제든지 적화통일을 위해 꾸준히 간첩활동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사건이었습니다.


이들은 간첩 통신으로 새로운 첨단 기법을 사용하였는데 신문기사로 위장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는 등 국정원과 북한의 정찰총국 간의 지능적인 싸움이 치열해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의 임무에 대해서도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 

국가정보원 임무

1. 대공수사 - 북한의 대남 침투, 도발 사건 해결, 안보 위해 단체 현황, 주요 수사 결과

2. 대북 정보 - 북한의 각종 도발, 위협 조기경보, 북한 정세 진단, 대북 정책 수립 지원, 대한민국 주도의 대한민국 실현

3. 방첩- 방첩 개념, 스파이 사건

4. 산업 보완 - 기술유출 현황, 국가 핵심기술, 법령정보, 산업스파이 식별, 업무시 사업 보안 행동수칙, 해외출장시 사업보안 행동수칙

5. 대테러 - 국내, 국제 테러 정보

6. 사이버 안보 - 사이버위기경보, 보안 적합성 검증, 암호모듈 검증, 

7. 국제범죄 - 국제범죄유형, 국제범죄 실태, 국제범죄 피해사례, 예방요령, 신고요령

8. 국가 안보 - 보안업무 소개

9. 북한이탈주민보호



여기까지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에서 조사하고 해결했던 대한민국 7대 간첩사건에 대해서 다루어 봤습니다. 

대한민국 정보기관은 한 때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A급 기관이었습니다. 최근 들어 미중러일의 국제정세와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뛰어난 정보력을 보유하는 것이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하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북한의 포병전력은 그들의 핵과 함께 우리에게 가장 큰 위협 요소입니다. 휴전선을 기준으로 해서 620포병군단은 170mm 곡산포 1개 여단과 120, 130, 150mm 자주포 6개 여단, 120, 240mm 방사포 6개 여단 등 대략 12개 여단의 포병전력은 북한의 남침시 다른 포병군단과 함께 일시에 공격을 해올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전 시 초기에 반드시 우리 군이 제압해야 하는 목표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개전 시 남북한 포병 전력 중 자주포의 대결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천 vs 4천의 싸움, 남북한 자주포 대결의 승자는?"


전쟁이 발발하면 지상군의 탱크, 장갑차와 같은 기갑전력은 적진을 향해 돌진을 하면서 근접전을 펼치게 됩니다. 이때 근접전이 발생되기 전에 후방 30km 지점에서 포병전력은 지원사격을 합니다. (또는 북한의 포병부대의 선공시 응징의 개념으로 맞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적의 화력이나 보병이 집결한 지역에 대량의 포 공격이 가해지면 지상군은 전투력을 상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남한 자주포 대략 2,000문



1. K-55 155mm


보유수량 1,800여문


K-55는 미 육군의 M109A2 자주포를 라이선스 생산하여 우리나라의 지형조건에 맞게 생산한 자주포입니다. 

발포 시 반동을 제어하기 위해서 스페이드를 두 개 고정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북한의 해안포는 굉장히 많은 지지대를 이용해서 반동을 잡고 있는데 이는 개전 시 포 한 발을 쏘려면 K-55는 스페이드 두 개만, 북한 해안포는 이것저것 지지대를 챙긴다고 시간 다 보내게 됩니다. (포병의 기본은 신속, 정확입니다)


[K-55 제원]

구경:155mm 곡사포, 사거리: 18km ~ 24km, 사격속도: 분당 1~2발, 가격: 10억 원, 최고 속도: 56.3km/h




영상:youtube


2. K-55A1 155mm


보유수량 현재 K-55를 매년 80여문 씩 개량 중


K-55의 개량형인 K-55A1은 세계 2위의 K-9 자주포의 기술력에 근접(70~80%)한 최신형 모델로 미군의 최신 개량형인 M109A6 팔라딘 자주포의 성능보다 뛰어납니다. 

K-9의 반자동 장전 장비와 사격통제장치가 탑재되며 사거리 연장탄을 사용할 경우 대폭 사거리가 증가하며(30km), 엔진이 멈춘 상태에서도 전자전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조 동력 장치가 있습니다. 


[K-55A1 제원]

구경: 155mm 곡사포, 사거리: 18km ~ 32km, 사격속도: 분당 1~4발, 가격: 19억 원, 최고 속도: 56km/h





3. K-9 155mm 


보유수량 950여문


세계 최고 성능의 자주포로 한국 포병전력의 핵심입니다. 

현대 전장에서 K-55의 한계점을 인식하고 10여 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K-9 자주포는 현재 세계 1위 자주포인 독일의 PzH2000오 맞먹을 정도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발포 시 스페이드가 필요없기 때문에 사격 준비 시간이 단축되었고, 고폭탄이 10m 이내에서 폭발하더라도 안전할 만큼 뛰어난 방호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MRSI 사격이 가능해졌습니다. 


*MRSI 사격이란 여러 포탄을 같은 지점에 떨어지게 하여 살상력을 극대화하면서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하는 사격.


[K-9 제원]

구경: 155mm 곡사포, 사거리: 40.6km ~ 53km, 사격속도: 급속 15초 이내 3발/최대 3분간 분당 6발/지속 1시간 동안 분당 2발, 가격: 40억 원, 최고 속도: 67km/h



<참고>

현대전쟁에서 포병의 개념은 간단히 말해서 2S입니다. "Shoot & Scoop"

포격(Shoot) 후 바로 이동하여 (Scoop) 적으로부터 아군의 포대 발사 위치를 혼동스럽게 만듭니다.


자주포는 탱크의 기동력에 대형 포로 무장됩니다. 

북한 포병전력을 살펴보면, 휴전선 인근에 주둔한 대부분의 포병전력은 지하 개통에 위치한 견인포들 뿐입니다. 

이미 우리 군에 자신들의 위치가 다 노출된 상태를 말합니다. 그렇기 대문에 "포격 후 바로 이동"이 쉽지 않습니다. 이는 곧 선제공격은 유용할지 모르더라도 우리 군이 지상전력과 공중전력에 그대로 원점을 노출하게 되어 선방 이후 전멸할 수 밖에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북한 자주포(자행포) 대략 4,000여문



1. M-1974 152mm 


북한의 152mm 곡사포는 포신이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북한은 각종 야포들을 자주화하여 각 기계화 부대에 배치를 계속 해왔습니다. 하지만 성능은 우리나라의 자주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수준으로 경운기에 올려 놓은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유효사거리는 17.4km, 발사속도: 분당 6~7발, 최고 속도: 39km/h, 인원: 5명






2. M-1975 130mm


중국의 54식 자주포를 카피한 것으로 구 소련의 M-40 견인포를 YW-531 차체에 탑재한 것입니다. 소염기 장착 여부로 M-1981과 구분이 가능하며 최근에는 SA-16 지대공 미사일을 장착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유효사거리는 27.4km(최근 개량을 통해 34km 수준에 도달), 발사속도: 분당 8발, 최고 속도: 40km/h





3. M-1981 122mm


북한의 승리 자동차공장에서 생산된 덕천형 차체에 소련의 D74 122mm 또는 중국 60식 122mm 야포를 탑재한 방식입니다. 

베트남전 당시 월맹군은 소련제 D74 122mm를 해안포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유효사거리는 24km, 발사속도: 분당 5발, 최고 속도: 40km/h, 인원: 7명





4. M-1991 122mm


북한의 유일한 포탑 밀폐형 자주포로 M-1981과 마찬가지로 소련제 D-74 주포를 사용합니다. 

포탑이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6륜을 사용합니다.





5. M-1992 130mm 


독천형 차체에 SM-4-1 해안포를 장착한 자주포입니다. 너무나 큰 포의 크기로 고정 진지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동으로 인한 포의 파손을 막기 위해서 페이드 및 나무 보조장치를 사용하는데 수동장전이기 때문에 밀대를 밀어서 장약을 넣고 탄두를 넣어 발포합니다. (자주포라고 말 할 수 없을 정도의 수준입니다)


유효사거리: 27.1km, 발사속도: 수동 장전, 최고속도: 고정식 자주포, 인원: 6명





6. M-1977 122mm


북한이 보유한 122mm 자주포 중에서 가장 오래된 자주포입니다.

독천형 자체에서 약간 변형을 해서 사용 중이며 D-30 주포를 장착한 오픈형 자주포입니다. 


유효사거리: 21km, 발사속도: 분당 7발, 최고속도: 40km/h, 인원: 5~6명





7. M-1978 170mm 곡산포


북한이 보유한 자주포 중에서 가장 거대하며 강력한 170mm 자주포입니다. (2가지 버전)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이란에 보급되었고, 현재 휴전선 부근에 다량 배치되어 있으며 '서울 불바다'의 근거가 바로 이 장사정포입니다.


①M-1978

T-54/5 또는 중국의 59식 전차의 차체 위에 구 소련의 107mm 해안포를 탑재하였으며 완전 개방형 포탑입니다. 

유효사거리: 40~60km, 발사속도 : 1~2발/5분, 최고속도: 40km/h, 인원: 8명


② M-1989

독천형 차체에 170mm 포를 탑재한 형태로 M-1978을 개량한 후기형 곡산포입니다. 

장전 속도가 더욱 빨라졌으며 탄약 이송장치가 장착되어 12발까지 장착할 수 있고 현재 40대 가량 운용 중에 있습니다.

유효사거리: 40km, 발사속도: 1~2발/5분, 최고속도: 40km/h, 인원: 6명 





2천 vs 4천의 싸움, 남북한 자주포 대결의 승자는? 


<결론>


1. 북한의 자주포 전력은 대부분 방호장치가 없는 개방형 포탑입니다. 

-> 우리 군의 포병사격 시 DPICM탄 등 집속탄을 사용한다면 적의 포병부대는 쉽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 


2. Shoot & Scoop 즉, 북한은 포격 후 바로 이동이 되지 않는 견인포가 대부분입니다.

->만약 북한이 포격을 할 경우 적의 포병부대는 대부분 견인포이기 대문에 선공 시 이미 도발 원점을 노출하게 됩니다. 이에 우리 포병의 최신 자주포와 공군 전력으로 원점 타격하면 북한의 포병력이 우리보다 2배 가까이 많더라도 분명 우리 군이 괴멸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전장에 투입되는 헬기는 인명 구조의 목적보다 공격과 방어의 목적으로 그 임무를 지금까지 유지해 왔습니다. 특히, 적의 부대를 전멸시키기 위해 최적화된 공격 헬기는 적대국의 지상군에게는 가장 위협적인 존재로 알려졌습니다. 냉전시대부터 미국과 러시아는 공격 헬기 또한 경쟁적으로 발전시켜 왔는데 실제 전장에서는 두 나라의 대표 공격 헬기가 대결을 펼친 경우는 아직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두 나라의 대표적인 공격 헬기의 세부적인 성능인 속도와 화력, 민첩성 등을 토대로 하여 전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조국 vs 불곰국, 최강의 공격헬기 대결의 승자는?"


러시아 주력 공격헬기 TOP 3



3. Mi-24 Hind


전장: 21.35mm, 전고: 5.47m, 총중량: 8,500kg, 최대속도: 320km/h, 항속거리: 450km, 승무원: 2명, 무장병력: 8명

무장: 12.7mm 기관포(1740발), GV-8700 건포드, UH-32 S-5 로켓포드, S-24 로켓포드, AT-2 Swatter 대전차 미사일, 하드 포인트 6개소에 1500kg 무장 장착


'하늘의 탱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강력한 무장과 뛰어난 장갑은 보병 장갑차 수준(12.7mm 기관포에 견딜 수 있음)이며 8명의 병사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2. Mi-28 Havoc


전장: 17.1m, 전고: 4.7m, 총중량: 8,600kg, 최대 속도: 320km/h, 항속거리: 1,100km, 승무원:2 명, 무장병력: 3명

무장: 30mm 2A42 기관포(1,470발), 23mm GshL 건포드, S-8 로켓포드, S-13 로켓포드, 9M 120 Ataka-V 대전차 미사일, 하드 포인트 4개소.


Mi-24와는 다르게 전용 공격 헬기로 제작되었으며, '나이트 헌트'로 불리며 NATO 코드는 '약탈자'란 뜻의 하복(Havoc)입니다. 

미국의 AH-64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의 교훈으로 Mi-24를 대대적으로 개량하여 더욱 뛰어난 공격력과 방호력을 가진 공격 헬기가 탄생합니다. 


Mi-24보다 6배나 높은 생존률을 가졌으며 공격헬기 중에 가장 방탄 능력이 뛰어납니다.





1. Kamov Ka-50/Ka-52 


전장: 13.5m, 전고: 5.4m, 총중량: 7,800kg, 최대 속도: 310km/h, 항속거리: 722km, 승무원: 1명

무장: 30mm 2A42 기관포(240발), 23mm GshL 건포드, S-8 로켓포드, S-13 로켓포드, 9M120 Ataka-V 대전차 미사일



NATO 코드명은 Hokum(호컴)으로 미국의 AH-64에 대항하기 위해서 개발되었는데 주야간 운행이 가능하며 대공무기로 무장한 중장갑 전차를 파괴할 수 있는 무장 능력과 동축 반전 로터로 뛰어난 생존력을 자랑하는 공격 헬기입니다. 

하지만 실전에서 여러가지 문제들이 나타나면서 Ka-52가 개발됩니다.




미국 주력 공격헬기 TOP 3



3. AH-1W SuperCobra 


전장: 13.6m, 전고: 4.1m, 총중량: 6.690kg, 최대 속도: 352km/h, 항속거리: 587km, 승무원: 2명

무장: 20mm 기관포(750발), 70mm 히드라 로켓(7~19발),  127mm zuni 로켓(8발), 토우 미사일(8발),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8발), AIM-9 사이드 와인드 미사일(2발)


미 육군의 AH-1 Cobra를 기반으로 한 우수한 추력대 중량비를 가진 트윈 엔진 공격 헬기입니다. 역시 천조국 공격 헬기는 방어력보다 무장에 중점을 둔 모습입니다. 완전 무장을 한 채 914m 상공에서 제자리 비행이 가능한데 적에게는 상당히 위협적으로 보일 거 같습니다. 

실전에서는 걸프전, 코소보 사태 등 다양한 작전에 투입되었고 생존력 향상을 위해서 조종석 주변이 장갑으로 보호되며 연료탱크는 23mm 기관포에도 안전하게 보호됩니다.





2. AH-1Z Viper 


전장: 17.8m, 전고: 4.37m, 총중량: 5,580kg, 최대 속도: 298km/h, 항속거리: 685km, 승무원: 2명

무장: 20mm 기관포(750발), 70mm 히드라 로켓(7~19발),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최대 16발), AIM-9 사이드 와인드 미사일(2발), 하드포인트 6개소에 2,620kg 탑재 가능.


AH-1W의 동체를 확대한 버전으로 근접항공지원과 무장 호위 및 정찰용으로 미 해병대용 공격 헬기입니다. 

AH-1W보다 적재 중량이 2배로 늘었으며 80% 이상 비행능력이 향상되어 최고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1. AH-64D Apache Long Bow


전장: 17.73m, 전고: 3.87m, 총중량: 5,165kg, 최대 속도: 293km/h, 항속거리: 476km/h, 승무원: 2명

무장: 30mm 기관포(1200발), 70mm 히드라 로켓(7~19발), 70mm APKWS 공대지 로켓, 헬파이어 미사일(최대 16발), AIM-92 스팅어 미사일, 하드포인트 6개소.


롱보우 레이더를 탑재하여 사격을 통제하는 기능을 담당하는데 10~15km 이내의 1,000개 이상의 지상목표물을 탐지할 수 있으며, 탐지한 목표물 중에 128개의 움직임을 다시 추적할 수 있고 다시 16개의 핵심 목표물을 우선 타깃을 지정할 수 있는 최고의 전자장비를 갖춘 공격 헬기입니다.



* 천조국 미국과 불곰국 러시아의 대표적인 공격 헬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원상으로 봤을 때, 러시아의 공격 헬기는 장갑에 많이 치중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신 무장 능력은 미국에 비해서 떨어지는 수준이고, 반면에 미국의 공격 헬기는 장갑 등 생존력보다는 무장 능력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두 나라의 대표 공격 헬기가 전장에서 전투를 벌인다면,,, 과연 승자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참고

<아파치 가디언 AH-64E>

그리고 현재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는 우리나라에서 운용되고 있는 아파치 가디언은 세계 최고의 공격 헬기입니다. 만약에 북한의 최신 전차부대와 해상으로 침투하는 공기부양정의 도발이 예상된다면 충분히 초전에 박살을 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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