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발생했던 전체 화재 중에서 차량 화재는 매년 11%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는 휘발유, 경유, LPG처럼 가연성과 폭발성 높은 연료를 사용하는데, 여기에 복잡한 전기 배선까지 얽혀있어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주행 중에 발생하는 차량 화재는 자칫 끔찍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 운전자의 습관에 따라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혹시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화재로부터 내차 지키는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 화재가 일어나는 원인>

엔진 과열, 전기장치 및 배선, 오일 누유, 차량 내 가스라이터, 방화, 담배, 불티 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특히, 전기에 의한 화재가 45%로 가장 많았고, 방화 15.6%, 담배 8.7%, 불티 2.3% 등의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1. 소화기는 운전석 가까운 곳에 배치하세요 


우리나라에 등록된 차량의 70%는 승용차입니다. 소화기 설치 시 승용차의 경우에는 소형 소화기를 조수석 하단에 설치하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데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형차는 눈에 잘 보이는 곳과 운전석 좌석 뒤쪽이나 운전석 하단에 설치하면 화재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차량 화재는 초기 1분이 가장 중요하죠.





2. 전기장치에 대한 불법 개조는 삼가세요


자동차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전기장치와 배선의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자동차는 전기적 부품들의 집합체입니다.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핸드폰 케이블 등의 불법적인 개조는 차량 화재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퓨즈가 자주 나간다면 전기 배선에 이상이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 경우 반드시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3. 밤샘 주차 시, 인적이 드문 곳을 피하세요


너무 어두운 곳과 인적이 드문 곳은 자동차 방화 범죄의 표적이 됩니다. 차량 화재의 15.6%가 의도적인 방화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인적이 드문 곳에서 범죄가 많이 일어나듯이 자동차 또한 절대 예외는 아닙니다. 





4. 음주 후, 운전석에서 잠들지 마세요


특히, 남성분들은 직장 회식, 지인들과의 술자리 후, 술을 깨기 위해서 자신의 차량에서 잠드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차량에서 잠을 잘 때 추위 때문에 히터를 작동시키게 되는데, 히터가 켜진 상태에서 운전석에서 잠을 자다가 무의식적으로 가속페달을 밟게 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냉각수와 부동액 점검을 잊지 마세요


냉각수와 부동액은 소모품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교환을 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운전자가 냉각수와 부동액 점검을 소홀히 부분이 있습니다. 냉각수는 엔진의 열을 식혀주고, 부동액은 냉각수가 추위에 얼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비율을 5:5로 채워주면 차량 화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6. 담배꽁초는 차량 재떨이에 버리세요


차에서 흡연을 할 때 담배꽁초 반드시 차량 재떨이에 버리세요. 

차량 재떨이는 30여 가지 테스트를 거치는데 특히 밀폐에 관한 안전검사를 하기 때문에 흡연 후 담배꽁초를 차량 재떨이에 버리면 화재로부터 내차를 지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달리는 차에서 창문을 열고 담배를 피우는 경우, 유리창으로 담배 불씨가 들어와서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량 내부 온도 상승으로 가스라이터가 폭발하는 사진


7. 차량 내부에 인화성 물질은 두지 마세요


흡연을 하시는 분들은 차에 가스라이터 하나 정도는 놔두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위험한 일입니다. 특히 7,8월의 한여름에는 순식간에 라이터가 폭발하기 때문에 차량 화재의 원인이 되며, 운전 중에 폭발하게 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전자들의 시야에 잘 들어오지 않는 트렁크에 있는 부탄가스와 카 페인트도 차량 전소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운전자는 항상 트렁크에 인화물질 등이 없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내가 지키는 사소한 습관이 차량 화재로부터 나와 소중한 가족의 생명을 지켜줍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를 이야기할 때 항상 순위에 포함되는 차가 있습니다. 1970년대 가장 핫! 했던 아메리칸 풀사이즈 쿠페인 링컨 컨티넨탈 마크 5가 그 주인공입니다. 5.85 미터에 가까운 거대한 차체, 아름다운 디자인과 단차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는 완벽한 무결점의 아메리칸 럭셔리 쿠페 마크  5는 거대한 차체와 최악의 연비, 그리고 오일쇼크로 인해 원유값이 급등했던 시대였음에도 불구하고 1970년대 말에 인기 절정을 누립니다.




차체 길이 5.85 미터, 159마력의 6.6리터 8기통 엔진에 2도어 쿠페의 수려한 디자인이 멋지지만 당시 독일의 한 매체에서 진행했던 연비 테스트에서 리터당 1.5킬로미터라는 지금까지도 연비 테스트 기록에서 최악의 연비를 나타냈지만 지금까지도 미국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차종입니다. 




 

진짜 잘 나와봐야 리터당 연비 3킬로미터가 나올까 말까한 스펙의 차가 1년 판매량이 8만 대가량 판매되었다니..


분명 일반인들은 모르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 거 같습니다. 





1970년대 링컨은 미국 플래그십의 자존심을 걸고 경쟁사인 캐릴락을 이기기 위해 3가지 차종을 내놓습니다. 

1. 전통을 강조한 컨티넨탈 세단과 쿠페.

2. 캐딜락의 중형 인기 차종인 세빌과 경쟁하기 위해 탄생한 베르사이유.

3. 퍼스널 럭셔리 쿠페인 컨티넨탈 마크 5 (캐딜락 엘도라도의 경쟁 차종)





▲링컨 컨티넨탈 마크 5 쿠페(1977년)


링컨 컨티넨탈은 카운티 스콰이어, 머큐리 마키스, 콜러니 파크, 포드 LTD와 같은 동일한 플랫폼인 '팬더'를 사용했습니다.





▲위 사진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링컨 컨티넨탈 오리지널 (1940~1948)

링컨 컨티넨탈 마크 2 (1955~1956)

링컨 컨티넨탈 마크 5 (1977~1979)

링컨 컨티넨탈 마크 4 (1972~1976)

링컨 컨티넨탈 마크 3 (1969~1971)


마크 시리즈는 포드의 썬더버드 플랫폼을 사용했는데 마크 2,마크 3,마크 4 시리즈를 이어오면서 플랫폼이 변화되었는데, 마크 5는 완전히 독립 플랫폼을 사용하게 됩니다.





플랫폼을 개량하면서 차체 중량은 감소하게 되는데 마크 4의 2,388kg에서 마크 5에서는 2,175kg으로 경량화 되었는데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마력까지 손을 대다니.. 마크 4의 7.5리터 V8 202마력이 마크 5에 가서는 마력까지 경량화되면서 159마력의 엔진을 올리게 됩니다ㅠ


저 큰 덩치를 위해서라면 202마력이 딱이겠지만, 당시 미국 에너지 소비 관련법(CAFE)에 의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마크 5 빌 블라스 에디션


사상 최악의 연비와 CAFE 관련법에 의해 포드사는 1979년 마크 5의 가격을 올리는 선택을 합니다. 




1979년 독일의 유명 잡지에서 마크 5의 주행 테스트 결과..


평균 연비 리터당 3킬로미터 될까말까...

풀악셀 주행 시 평균 연비 리터당 1.5킬로미터...ㅋㅋ 말 그대로 지구가 탄생한 이래 가장 최악의 연비로 지금까지 그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고..전해집니다.





마크 3과 마크 4의 디자인 전통을 계승한 마크 5는 마크 시리즈의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평가되었고, 지금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로 이야기되는데, 큰 특징으로는 롤스로이스 스타일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트렁크의 반원형 모양과 뒤쪽 사이드 오페라 윈도우는 새로운 아메리칸 트래디셔널이라는 극찬을 받게 됩니다. ^^


지금 봐도 디자인이 참 아름다운 거 같습니다. 





마크 5의 승차감은 요즘 차량과 비교해 봐도 더 정숙하고 소프트한 승차감을 가진 1970년대의 전형적인 아메리칸 풀사이즈 럭셔리 카입니다. 




▲우아한 외형의 링컨 컨티넨탈 마크 5 지방시 에디션


많은 인기를 누렸던 마크 5는 당시 유명한 디자이너들과 함께 다양한 에디션을 제작했는데, 카르티에, 지방시, 구찌, 블라스 에디션들을 생산했습니다. 그 당시에도 유명 디자이너들과 협약을 맺고 특별한 에디션을 제작했다니..





▲1979년 마지막 모델인 링컨 컨티넨탈 세단(앞)과 마크 5(뒤)


지금까지 1970년 말 그 시절 미국인들이 사랑했던 링컨 컨티넨탈 마크 5의 이야기였습니다^^ 마초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멋은 마치 '나 아메리칸이야'라고 하는 거 같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오랜 고심 끝에 마련한 새차! 설레는 마음과 함께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신차 길들이기'입니다. 특히 생애 첫 차를 구입하는 분들은 이런 고민 때문에 인터넷 또는 지인들을 통해서 알아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오래전부터 운전자들 사이에서 미신처럼 전해졌던 신차 길들이기 노하우를 지금까지 그대로 적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데 오늘은 차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 자동차 회사에서 알려주는 올바른 신차 길들이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신 같았던 과거의  신차 길들이는 방법>

1,000km~5,000km가 될 때까지 절대 100km 넘으면 안 된다.

1,000km~5,000km가 될 때까지 고속도로에 절대 올리면 안 된다.

5,000km 넘으면 고속도로에 올려서 최대 속도로 운행해서 배기관 찌꺼기를 빼줘야 한다.

1,000km에 한 번, 5,000km에 한 번 엔진 오일을 교환해야 한다.



아마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은 차량을 운행 중이신 분들은 다 알고 계신 내용일 것입니다, 

과연 올바른 방법일까요?


물론 기술이 발전한 요즘과는 달랐던 과거에는 분명 저런 방법이 올바른 신차 길들이는 방법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출시되는 차들은 기술의 발전으로 '신차 길들이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간단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동차 회사에서 알려주는 신차 길들이기 방법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신차 엔진오일 1,000km, 5,000km마다 교환?


최근에 출시되는 차량은 금속 관련 기술의 발전으로 신차 인도 후 과거의 방식대로 정해놓고 엔진오일을 교환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부분을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데 오래전 출시된 차량들은 1,000km 또는 5,000km마다 실제로 엔진오일을 교환해 왔었는데 이는 당시 기술의 부족으로 엔진 부품의 내구성이 약해서 불순물이 생긴다는 것을 감안해 해왔던 과거의 방식입니다. 

요즘 차량은 자동차 설명서에 표기된 방법대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 급가속과 급제동을 삼가는 것은 길들이기의 핵심!


급가속과 급제동은 신차에 많은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은 길들이는 과정이 끝난 다음에도 해당되는 내용으로 시동을 켜고, 주차장에서 서서히 출발하면서 예열을 시킨 후 가속으로 넘어가는 것이 차량에 무리를 덜 주는 방법입니다. 


급가속을 자재하는 것은 자동차를 길들이는 방법 중에서 가장 기본입니다. 적정 rpm을 적절히 사용하면서 주행하는 습관을 들이면 길들이기뿐만이 아니라 연비 운전에도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급제동 역시 신차인 경우 디스크 로터와 브레이크 패드가 자리를 제대로 잡기 전의 상태이기 때문에 급제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500km 정도까지는 되도록 급제동을 피하면서 부드럽게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주는 것이 신차의 브레이크를 더욱 안전하게 길들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3. 길들이기 전, 고속도로는 절대 안 된다?


'신차는 절대 고속도로에 올리면 안 된다' 맞는 말일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고속주행 자체가 차에 무리를 주는 것이 아니라 고속도로에서 속력을 올릴 때, 빠르게 속도를 올리기 위해 무리하게 가속을 하면서 rpm이 적정 구간을 벗어나서 움직일 때 차에 무리를 주는 것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주행을 할 때, 신차는 적정 rpm 구간을 사용하면서 가속을 하면 괜찮습니다. 



신차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도심에서 저속으로만 운전하는 것이 오히려 차에는 더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신차는 다양한 운전 환경에 맞게 적응하게 되는데 모든 변속 기어 단수를 적절하게 사용하면서 차가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흔히 중고차를 구입할 때, 근거리 출퇴근용, 마트용, 아이들 등하교용 등으로 사용되었던 차량이 오히려 인기가 없는 이유이기도 하죠. 이런 차량들은 고속도로에 올려서 주행하면 가속이 잘 되지 않습니다. 동네에서 일부 기어만 사용했기 때문에 차가 여러 기어 단수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혹시나 지금 신차를 구입하셨거나 구입 예정이신 분들은, 가장 먼저 차량 설명서를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궁금해하시는 모든 내용들이 다 있으며, 특히 자동차 운행과 관련된 안전사항과 핵심 기능들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은 따로 길들이기를 하는 방법이 없으며, 오늘 소개해드린 내용 정도만 지켜주신다면 올바른 신차 길들이기를 하셨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안전운전하세요.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최두호, 그의 외모를 처음 본 사람들이라면 하나같이 앳된 10대 소년이라고 착각을 한다. 하지만 '코리안 슈퍼보이'라는 그의 별명이 말해주듯이 그는 UFC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가운데 몇 안되는 가장 핫 한 선수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최근에 또 한 번 핫 한 소식을 알려왔는데 미모의 여자친구와의 결혼과 그리고 인스타그램에 올려진 사진 한 장이 이슈가 되었는데 UFC에서 성공한 최두호 선수의 슈퍼카는 그의 팬들 중에서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는데..




UFC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선수가 그의 아내와 함께한 애마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그의 애마를 알아보기 전에 잠깐 그의 프로필부터 살펴보면, 


1991년 4월 10일생

177cm, 65kg

대구 출신

소속사 몬스터그룹

소속팀 팀매드 

전적 16전 14승 2패

페더급 13위 (최근 1단계 하락)



UFC 슈퍼보이 최두호 선수의 애마는 실내가 높아 보이는 걸로 봐서는 일단 SUV 임을 알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 올려진 사진을 좀 더 유심히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그가 타고 다니는 차는 BMW X6 M50D 모델. 


최두호 선수의 외모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한 BMW X6 M50D 전면 디자인은 그의 앳된 외모 뒤에 감춰둔 타격가로서의 본능처럼 마초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차량이다. 



그의 애마는  BMW SUV 라인업 X 시리즈 중에서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며, BMW의 고성능 기능인 M을 채택하여 큰 덩치와 함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BMW 최고의 SUV 차량이다. (가격 1억 120만원~1억 4160만원)


전장 4,877mm

전폭 1,983mm

전고 1,690mm

축거 2,933mm



BMW X6 M50D의 제원은 

V6 디젤 터보의 2,993cc 381마력 품어내며, 75.5kg.m 토크를 쏟아내는데 최두호 선수의 별명인 '슈퍼보이'와 아주 잘 어울리는 거 같다. 

또한 남자라면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는 제로백은 5.2초로 UFC 경기에서 최두호 선수가 보여주는 뛰어난 민첩성과도 잘 매치됩니다. 



 


BMW X6 M50D 실내의 고급스러운 나파가죽과 뱅엔오룹슨 하이엔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그리고 경쟁사 SUV의 지나친 화려함보다는 잘 정제된 듯한 세련됨과 화려함은 고급차의 특징들을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운전자의 기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주행모드는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등으로 선택할 수 있어 도로 여건과 운전자의 기분에 따라 최고의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최두호 선수가 UFC에서 그냥 '코리안 보이'가 아닌 '코리안 슈퍼보이'로 통하듯이 BMW X6 M50D 또한 같은 계열의 V 디젤 터보 엔진을 사용했지만 역시 M이라서 그런지 가속 초반부터 넘치는 힘은 최두호 선수와 너무나 닮아있는 거 같습니다.  



항상 그를 응원하는 동료들! 



지난 컵스완슨과의 경기에서는 패하여 최고의 자리로 가는 여정이 쉽지 않게 되었지만 그의 나이와 그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은 머지않은 미래에 충분히 UFC 패더급 챔피언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항상 멋진 경기와 꼭 챔피언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우리가 매일 이용하는 도로에는 많은 위험요소들이 존재합니다. 운전 중에 만나는 대형트럭은 크기와 적재된 화물만 봐도 두려움이 생길 때가 많습니다. 특히, 고속도로나 일반도로에서 대형트럭과 나란히 주행하거나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고 뒤쪽에 바짝 붙어서 주행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며,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행동들은 운전 베테랑들도 절대 하지 않죠. 그럼 오늘은 도로에서 만나는 대형트럭, 절대 피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형트럭의 졸음운전 가능성


대형트럭은 대부분 장거리를 운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하루에 1회가 아니라 1회 이상 장거리 운행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목적지에 화물을 도착시키기 위해서 새벽 일찍 출발해서 운행하기 때문에 졸음운전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모든 기사분들이 해당하는 사항은 아니지만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안전이 최선이니까요. 특히, 졸음운전은 모든 운전자들에게 해당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2. 대형트럭은 옆 차량이 보이지 않아요


대형트럭은 운전석이 높아서 전방과 차량 옆의 시야가 매우 나쁩니다. 도로에서 대형트럭 옆에서 나란히 주행할 경우, 트럭이 차선을 변경할 때 옆 차량을 못 볼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 바로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도로 주행 중일 때 옆에 대형트럭이 비슷한 속도로 주행 중이면 속도를 줄이고 트럭이 먼저 진행할 수 있도록 하거나 가속을 해서 그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3. 과적 차량은 화물이 추락할 수 있어요


대형트럭은 무거운 중량의 화물을 싣고 운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컨테이너, 철판, 코일, 기계 장비 등 다양한 화물을 운반하는데 이를 고정하는 기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육안으로 봐도 허술하게 고정되어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죠.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화물이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도로에서 화물을 싣고 달리는 대형트럭을 쫓아가거나 나란히 달리는 경우는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4. 차량이 옆으로 전복될 수 있어요


대형트럭은 중량이 많이 나가는 화물이 적재되어 있고, 또는 일부 기사분들은 과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차선을 변경하거나 커브길에서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려서 전복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사고 시, 옆 차량뿐만이 아니라 반대편 차선의 차량까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도로 주행 시, 항상 대형트럭을 주의하시고 안전하게 추월하거나 먼저 트럭이 먼저 갈 수 있도록 양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www.fueloyal.com


6. 대형트럭은 제동거리가 깁니다


대형트럭은 제동거리가 매우 길기 때문에 급 브레이크보다는 몇 번에 놔둬서 브레이크를 밟게 됩니다. 대형트럭 기사분들이라면 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 급 브레이크를 사용할 경우, 적재된 화물이 트럭 운전석 전방으로 쏟아져 내릴 수 있어서 자신의 안전을 위해 급 브레이크 보다는 전방 차량을 들이 받는 선택을 합니다. 일반 승용차 운전자들도 추돌 시,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안전을 위해 핸들을 왼쪽으로 돌리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건널목 앞에서 대형트럭이 추돌하는 영상


위 영상은 트럭과 함께 승용차도 잘못이 있는 경우입니다. 트럭은 안전거리 미확보와 전방주시 소홀 등을 들 수 있겠고 제동거리가 길기 때문에 급브레이크 보다는 추돌이 예상되기 때문에 그대로 밀고 나간 경우입니다. 

하지만 승용차 운전자의 경우 뒤에 트럭이 빠른 속도로 따라오는 상황에서 영상처럼 급정거를 한다면 100%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부주의에 의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도로에서 트럭과 사고가 발생하는 이유 중에서 많은 유형이 승용차의 무리한 끼어들기입니다. 주행 중인 트럭 전방으로 무리한 끼어들기는 트럭 입장에서는 사각지대이며, 대형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운전이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자동차는 대략 25,000~30,000개의 부품이 모여서 만들어집니다. 그중에서도 핸들은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부품으로 자동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큽니다. 그리고 자동차가 알아서 운전을 해주지 않는 이상 지구 상의 모든 차량은 핸들 조작에 의해서 움직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에 이상이 생기면 자동차는 핵심 부품인 핸들을 통해서 특별한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 혹시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핸들에 나타나는 각종 증상을 통해 자동차의 이상 징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시동 켤 때 핸들이 떨리는 증상



시동을 켤 때 핸들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차와 엔진을 연결하는 '엔진 마운트'가 마모되어 탄성이 약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엔진 마운트를 교환해야 하는데 운전자가 직접 교체하는 방법은 어렵고,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해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신 후 교체하시면 됩니다.


*'엔진 마운트'란 엔진을 차체에 고정하는 부품으로 엔진의 진동이 차체에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이 있다.


2. 주행 중 핸들이 한쪽으로 쏠리는 증상 


운전 중에 핸들이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을 받는다면 최대한 빨리 가까운 정비소나 타이어 점에 들러서 휠 얼라인먼트와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타이어 공기압 체크는 정비소나 타이어 점에서 무료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체크를 해주시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됩니다.



3. 핸들을 돌릴 때 뚝뚝 거리는 소리가 나는 증상


핸들을 돌릴 때 뚝뚝 거리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등속조인트가 파손되었을 때 나타나는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등속조인트는 자동차의 운행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문제 발견 시 빠른 시간 안에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등속조인트'란 승용차 앞바퀴 구동축에 사용되어 회전력을 전달하는 자재를 말합니다. 


4. 저속에서 핸들이 떨리는 증상


차량을 저속으로 운행 중에 핸들이 덜덜덜 떨린다면, 핸들 기어 박스가 불량이거나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일단은 먼저 가까운 정비소에 들러서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한 후, 그래도 핸들이 떨린다면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5. 차량 제동 시에 핸들이 부르르 떨리는 증상


운행 중에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핸들이 떨린다면 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 라이닝, 브레이크 드럼에 문제가 생겼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 경우 지체하지 말고 무조건 정비소에 방문하셔서 점검받아야 합니다. 



6. 기어를 D 또는 R에 놓으면 핸들이 떨리는 증상


이 경우 대부분 엔진 마운트의 고무 탄성이 약해졌을 때 엔진의 진동을 잡아주지 못해서 진동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핸들에 작은 이상이라도 나타난다면 주저하지 말고 곧장 정비소에 방문하셔서 점검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주행 중에 발생하는 핸들 고장은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운행 중에 핸들과 관련되어 오늘 소개해드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정비소에 방문하셔서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요즘은 자동차가 없는 가정이 거의 없을 정도로 자동차가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큽니다. 직장 출퇴근용, 생계용, 생활 활용, 여가활용 등 다양하게 사용되는데 이런 자동차는 한 대당 대략 30,000여 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지고 다양하고 복잡한 기능들을 수행합니다. 물론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런 복잡한 기능들을 다 알고 있어야 할 필요는 없죠. 

하지만 운전자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할 필수 기능들이 있습니다. 운전 경력이 10년, 20년 경력인 분들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데, 오늘은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자동차 버튼의 핵심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차에 있는 기능들이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필수 기능. 

오늘은 운저석에 앉을 때마다 항상 보는 버튼들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1. 외부공기유입 차단 버튼


절대 유턴하는 버튼 아닙니다! 

설마 아직까지 이 버튼이 유턴 버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없으시겠죠? 외부공기를 차단하는 버튼입니다!

눌러서 버튼에 불이 들어오면 차량 전방에서 유입되는 공기를 차단해줍니다. 특히 정차 시에 앞 차량이 트럭이나 버스, 디젤 차량인 겨우 이 버튼을 눌러서 외부 유입을 막아주면 매연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버튼을 눌러 열어두시면 차량 내부 공기를 순환시킬 수 있어서 고속도로 장거리 주행 시에 두통, 졸음 등을 방지하면서 안전운전을 도와줍니다.



2. 김서림 방지 버튼


특히 여성 운전자분들 중에서 이 버튼의 기능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습니다. 

일전에 비 오는 날 회사 여직원 차에 동승하게 되었는데 앞 유리에 습기가 올라왔는데도 방법을 모르더라고요.


부채꼴 모양의 FRONT 버튼은 앞 유리를 뜻하며, 눌러주시면 앞 유리 김서림이나 습기를 제거해줍니다. 

사각형 모양의 REAR 버튼은 뒷 유리를 뜻하며, 눌러주시면 뒷 유리에 김서림이나 습기를 제거해줍니다.

장마철이나 비가 많이 내리는 습한 날씨에는 꼭 필요한 기능이죠.




3. 미끄러짐 방지 버튼


시동을 켜면 자동으로 작동을 해서 차량의 미끄러짐을 방지해줍니다. 

버튼을 눌러서 기능을 해제해도 다시 시동을 켜면 작동을 하는데, 

팁을 하나 말씀드리면, 기름이 앵꼬일 때, 주유소까지 갈 수 있을까 고민될 때,

이 버튼을 눌러서 기능을 해제해주면 기름을 조금 더 아낄 수 있습니다. 단, 주행 중에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유 후에 버튼이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놔두시면 됩니다.


특히, 비나 눈이 내려 도로가 미끄러울 때는 이 버튼을 꺼놓으시면 위험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OFF는 하지 마세요!!



4. 스마트키 차량은 이중주차가 안된다? NO!


이중주차를 할 때 보통 기어를 중립(N)에 둬야 하는데, 시동을 끄면 기어가 주차(P)에서 움직이질 않죠. 이때 이중주차를 하려면..

먼저, 기어를 주차(P)에 놓고 시동을 끕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의 붉은색 동그라미에 있는 버튼 'SHIFT LOCK RELEASE'을 누른 상태로 기어를 중립(N)까지 당겨주면 이중주차가 가능합니다.



이제 이중주차가 가능하시죠? 

멀리까지 이동해서 주차하실 필요 없이 급할 땐 스마트 키 자동차도 이렇게 이중주차하시면 됩니다.



5. 핸들 조절레버


차량 운행 시에 어깨 또는 허리가 아픈 분들이 있습니다. 보통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운전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경우 핸들 조절 레버를 이용해서 핸들의 높낮이만 조절해줘도 통증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운전석에 앉아서 핸들을 잡았을 때 불편하신 분들은 핸들 조절 레버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레버를 먼저 열고, 핸들을 밀거나 당길 수 있으며, 높낮이 등을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도 자동차 버튼의 기능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활용을 하지 못하는 운전자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소소한 기능들이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운전자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할 핵심 기능이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시면 상황에 맞게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겠습니다.


 ■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남자들의 로망, 스포츠카는 직접 구입할 수 없더라도 단지 보는 것만으로도 대리만족이 되는 거 같습니다. 오늘은 스포츠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페라리에서 또 한 번 사고를 쳤는데요. 바로 베를리네타 후속으로 16일, 페라리 12기통의 최신 버전인 812 슈퍼패스트(812 Superfast)가 공개되었다는 것이죠.


▼F12 베를리네타



이번에 공개된 812 슈퍼패스트는 단, 799대만 생산된 리미티드 에디션 F12 TDF보다 무려 20마력이나 향상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물론 페이스리프트 버전이지만 외관상으로 봤을 때 F12 TDF와는 분위기도 틀리고 실제 헤드라이트와 사이드 에어홀, 리어 범퍼와 디퓨저만 봐도 많은 부분에 변화를 준 거 같네요.



가장 중요한 파워트레인은 여전히 V12 자연흡기를 선택했는데 소문에 의하면 페라리에서 출시되는 마지막 자연흡기 엔진이 될 수도 있는 6.5 V12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빨리 812 슈퍼패스트의 막강한 엔진의 힘을 느껴보고 싶네요.


최고 출력은 8500rpm에서 800마력의 힘을 발휘하게 되는데, 이는 페라리에서 생산된 V12 자연흡기 엔진 중에 최고의 성능이죠. 최고속도는 340km이며,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제로백은 0.2초 단축한 2.9초입니다. 




최대토크는 7000rpm에서 73.2kg-m이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타고 달릴 준비를 하기 위해 뒷바퀴로 전송되는데, 이때 3500rpm 부근에서 전체 80%의 토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F12 TDF보다 110kg이나 무겁지만, 가속 성능은 제원상 동일한 것이 특징이죠. 



스티어링 시스템은 페라리 최초로 전자식을 사용하는데 F12 TDF까지는 유압식을 사용했었죠.

그리고 F12 TDF에서 사용된 4휠 스티어링 시스템인 ‘Virtual Short Wheelbase’보다 업그레이드된 버전이 채택되어 최종 버전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자인 부분은 전체적으로 1969년식 365 GTB4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듯한데, 납렵하고 매끈하게 빠진 패스트백과 개성이 뚜렷한 4개의 테일램프와 배기구의 디자인은 남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거 같습니다. 

아직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예상을 해본다면, F12 TDF의 가격이 4억 9,000만 원 정도니까 좀 더 비싸지 않을까 예상해볼 수 있겠네요. 내일은 출근하면서 812 슈퍼패스트를 운전해봐야겠습니다. 물론 꿈에서 말이죠^^


이미지- 페라리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