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일이 경찰이 하는 일입니다. 만약 이런 경찰이 직권을 남용하여 비인간적인 행동이나 금전 요구 등 개인의 이익을 추구한다면 바로 부패 경찰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패 경찰은 단지 그들 개인간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과 국가에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키는데 오늘 소개해드리는 국가가 세계에서 경찰 부패가 가장 심한 국가로 불리는 이유가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9. 파키스탄 경찰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는 시민의 돈을 갈취하는 장면 ( AK 74 소총도 보임)


국제 투명성 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파키스탄 경찰은 국가 여러 기관 중에서 가장 부패한 기관으로 선정될 정도로 경찰의 부패가 심각한 국가입니다. 실제로 국민들 또한 정부 기관 중에서 제일 부패한 곳이 경찰이라고 할 정도로 시민에 대한 가혹행위, 금품 강탈, 뇌물수수 등의 범죄를 일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8. 러시아 경찰


▲시민을 체포하는 러시아 경찰


불곰국 경찰은 정부에서도 이미 경찰의 부패가 심각한 수준임을 잘 알고 있는 수준입니다. 특히 경찰들 사이에서도 서로가 이미 오래전부터 부패와 범죄에 연루되어 있었고 이러한 사실은 언론에도 이미 여러 차례 알려졌습니다. 무고한 시민을 체포하고 뇌물을 강요하는 범죄는 경찰들 사이에서 할당량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경찰 부패가 아주 심각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7. 아프가니스탄 경찰


▲중무장을 하고 검문을 하면 어쩔수 없이 ... 뭐라도 줘야할 분위기입니다.


아프가니스탄은 경찰의 부패가 시간이 갈수록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는 국가 중에 하나입니다. 경찰이 각 검문소에서 시민들에게 금품을 강탈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죄가 없는데도 체포되면 석방되기 위해서 그들에게 막대한 뇌물을 줘야지 겨우 석방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악질적입니다. 


6. 소말리아 경찰



경찰 업무와 관련된 일은 절대 하지 않는 경찰로 알려진 소말리아 경찰입니다. 전쟁으로 인해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그들은 급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많은 범죄를 저지르는데 뇌물수수, 강탈, 폭력 등의 범죄와 연루되어 있습니다. 


5. 이라크 경찰


▲시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기본


이라크 경찰은 오랜 시간 동안 경찰의 부패 척결을 위해서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 뿌리가 너무 깊어서 큰 효과는 없습니다. 

가장 문제시되고 있는 부분은 종교적인 문제와 관련해서 납치와 같은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데 석방을 위한 높은 몸값 지불과 뇌물을 받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영화에서도 가끔 등장하는 곳입니다. 


4. 버마 경찰



경찰 부패가 가장 심각한 국가 4위를 차지한 국가입니다. 그만큼 심각한 수준이라는 말이겠죠. 독재 군사 정권하에 있었기 때문에 군대 못지않게 경찰의 권력이 막강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민들을 강압적으로 다루고 민간인의 희생이 많은 국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케냐 경찰



국제 투명성 기구의 조사에 따르며 케냐 국민들의 92%가 경찰을 가장 부패한 집단으로 평가했습니다. 포스만 봐도 뭔가 느낌이 오는 듯합니다. 

92%의 국민들 대부분은 이들 경찰에게 지난 1년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이 뇌물을 준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의료, 세금,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찰에게 뇌물을 주는 것이 당연시되어 있는 국가입니다.


2. 멕시코



멕시코는 마약과 관련된 범죄가 아주 심각한 수준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도 국경 지역에는 마피아와 관련된 강력범죄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미 언론을 통해서도 잘 알려졌듯이 멕시코 경찰은 마약 밀매 조직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그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범죄가 드러날 경우 범죄를 숨기기 위해 목격자를 살해하거나 교도소에 수감시켜 버립니다. 


1. 아이티 경찰



세계에서 경찰 부패가 가장 심한 국가 1위인 아이티!

이미 이들은 마약, 납치, 폭력 뇌물 수수 등 거의 모든 범죄와 연결되어 있으며, 범지로 엄청난 수익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인권을 절대 존중해주지 않는 경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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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중에 개발된 괴상한 군용차량 TOP 10

세계 2차 대전 당시 전장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던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군용차량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군용차량은 기동력을 바탕으로 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지금도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서 생산하는 대표적인 군용차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군용차량이 전장에서 막강한 힘을 발휘했었는데 오늘은 그 당시 조금 괴상했던 모양의 군용차량을 모아봤습니다. 


1. Rhino Heavy Armoured Car (라이노 중장갑차


 

라이노 중장갑차는 2차 세계대전 당시에 호주에서 1941년 설계되었던 장갑차입니다. 

길이는 4.6m 무게 8.5톤, 30mm 장갑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MK IX 포 1문과 기관총으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1943년 완성되었지만 문제가 계속 발견되어 같은 시기 영국과 미국에서 생산된 성능이 좋은 장갑차들로 대체됩니다. 


2. Fox Armoured Car (폭스 장갑차) 


2번째로 괴상한 모양의 군용차량 Fox Armored Car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캐나다에서 영국 험버 장갑차를 기반으로 제작한 장갑차입니다. 수동으로 움직여야 하는 포탑을 사용했고, 기관총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작은 크기지만 4명의 승무원이 탑승하였고 지휘관과 운전사, 사수, 통신으로 역할이 구분되어 었었고, 1506대의 차량이 생산되었습니다. 


3. Humber LRC Mk IIIA (험버 LRC Mk IIIA ) 



Humberette로 알려진 LRC (Humber Light Reconnaissance Car)는 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일 때 영국에서 생산된 장갑차입니다.

클래식한 느낌의 외형이 이상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당시에 4륜으로 개발되었고 1940년부터 1943년까지 3600대가 생산되었습니다. 


4. Canadian GM Mark I (캐나다 지엠 마크 원



오터 라이트 정찰차 (Otter Light Reconnaissance Car)로도 알려진 이 장갑차는 캐나다에서 생산된 경장갑차입니다. 

무장은 대전차 라이플과 블렌 라이트 기관총으로 구성되어 있고 험버 장갑차보다 더욱 높은 마력의 엔진을 사용했지만 무게가 1톤에 가까워 성능면에서는 오히려 험버가 더 높았다고 합니다. 


 5. BA-64  


BA-64 장갑차는 소련의 장갑차로 1942년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 소련군에서 주로 정찰 임무로 사용된 장갑차입니다. 

탑승인원은 2명이며 4륜입니다. 측면과 후면의 장갑이 얇아서 기관총에 관통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총 생산 수량은 9,110 대입니다. 


6. Standard Beaverette 


Beaverette 역시 외관이 굉장히 원시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 차량에 장갑만 붙여놓은 듯한 형태로 이런 장갑차가 영국에서 생산된 차량이 맞는지 의심이 생길 정도의 외관입니다. 

상부와 후면부가 장갑으로 덮여있지 않기 때문에 왠지 수류탄에 많이 당했을 거 같아 보입니다. 


7. S1 Scout Car 



미국 육군을 위해서 호주에서 생산된 장갑차입니다. 탑승인원은 5명으로 4륜이며 역시 상부가 오픈된 형태입니다. 

무장으로는 50인치 대형 기관총과 0.3인치 기관총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8. C15TA Armoured Truck  



C15TA 장갑 트럭은 2차 세계 대전 중 캐나다에서 미국 M3 스카우트의 기반으로 만든 차량입니다. 

운반 및 수송을 담당했습니다. 


9. 39M Csaba 



헝가리에서 제작된 장갑차량으로 주요 임무는 정찰이었습니다. 20mm 캐논 기관총과 8mm 기관총이 전면에 장착되었고 후면의 해치를 통해서 탑승합니다. 전장에서 헝가리 보병부대와 함께 뛰어난 역할을 했기 때문인지 많은 분들에게 알려진 장갑차량입니다. 

39M Csaba는 프라모델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모델입니다. 


10. T27 Armored Car  



미 육군을 위해서 개발된 프로토 타입의 장갑차량으로 승무원은 총 4명이며 30mm 기관총과 37mm 대포가 창작되었습니다. 

독특한 8륜 차량으로 8키통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1944년 2대가 생산되었습니다. 


이상으로 2차 세계대전 중에 개발된 괴상한 군용차량 TOP 10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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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미국과 러시아를 만들어준 독일의 V2 미사일


독일의 V1, V2 미사일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개발한 최초의 탄도미사일입니다. 그 당시 장거리 탄도미사일의 등장은 연합군에게 큰 골치거리였습니다. V1 미사일은 비행체의 모양을 한 세계 최초의 순항미사일이었고, V2 미사일은 최초의 장거리 탄도미사일이었습니다. 이 미사일들이 왜 지금의 미국과 러시아를 최강국으로 만들었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V1 MISSILES 


세계 최초의 순항미사일로 1942년에 첫 테스트 비행을 성공한 이후 1944년까지 영국에 막대한 양을 쏟아붓게 되는데, 탄두에는 850kg의 폭약을 장착하고 250km이 거리를 시간당 640km의 속도로 비행해 목표을 타격합니다. 독일이 개발한 펄스제트 엔진을 사용했는데 미사일이 날아올 때 생기는 소음이 특이해서 '버즈 폭탄'이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당시 독일은 1944년 6월 13일부터 7개월간 영국을 향해 V1 미사일을 8,000~10,000여 발을 발사했습니다.(실제로 영국에 떨어진 미사일은 2000여 개쯤 된다고 합니다)




V1은 로켓 발사대와 비행기를 이용해서 영국을 향해 발사했는데, 당시 연합군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발사 지역을 점령하거나 전투기를 출격시켜 미사일이 발사되기 전에 격추시키는 작전을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전용 비행기에서 낙하된 후 현대의 크루즈 미사일처럼 목표를 향해서 날아가게 되는데 그 효율성은 굉장히 높았습니다. 


▲He-111 폭격기에서 발사되는 V1 


▲영국에 떨어지는 V1


당시에 영국 본토로 떨어진 미사일의 수는 2,000개 정도이며, 영국은 V1 순항 미사일에 의한 독일의 폭격이 있기 전에는 독일의 능력을 과소평가했습니다. 만약에 독일이 침공을 한다면 전투기에 의한 미사일 공격이라고 예상했으며, 대공포와 전투기에 의해 충분히 방어할 수 있다고 오판했었죠. 하지만 대공포의 사정거리 밖에서 날아와서 엄청난 속도로 낙하하는 V1을 대공포로 파괴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이후 연합군과 영국은 전투기를 출격시켜 공중에서 V1을 파괴하는 작전을 실행하게 되고, 그 결과 독일은 장거리 탄도미사일 V2를 개발하게 됩니다.


▼폭격으로 파괴된 모습


V2 MISSILES 


V1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V2 미사일은 320km 떨어진 목표물을 향해서 마하 5의 속도로 날아가 100km 고도에서 마하 3의 속도로 목표물을 타격합니다. 

지상에서 전송된 무선 유도 전파를 이용해 자이로 스코프 유도 시스템으로 목표물에 정확한 타격이 가능했습니다.  

장거리에서 고 고도로 날아오는 이 미사일을 영국과 연합군은 격추할 수 있는 방법은 그 당시에 없었습니다. 



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V2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서 영국은 폭격 피해지역을 엉터리로 독일에 흘려서 미사일의 목표지역 세팅을 잘못하게 만들어 미사일이 엉뚱한 지역에 떨어지게 만들었습니다. 그 때문에 대량의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명중률은 굉장히 낮았고 이후 독일이 패전한 후, V2 미사일은 미국과 러시아의 수중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를 보완하고 개발하여 수십 년 동안 미국과 러시아를 세계 최강국의 자리에 있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또 하나, 

독일은 이미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탄도미사일의 개발과 테스트를 마무리 한 상태였고, 미국 본토를 향해 보복할 계획까지 있었다고 하니 그 당시 독일의 미사일 기술이 얼마나 대단했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후 독일의 과학자들은 미국과 소련의 미사일 연구개발에 참여하게 되는데 폰 프라운(Bon Braun)과 같은 독일의 과학자 덕분에 미국의 우주탐사, 달 착륙, ICBM의 개발이 가능할 수 있었고, 지금과 같은 세계 최강국이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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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국과 손을 잡은 인도의 최강 군사무기 TOP 10

인도는 전 세계가 인정하는 4번째로 막강한 군대를 가지고 있으며 지금도 빠르게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인구수 또한 중국 다음으로 많은 13억여 명이 넘으며, 해마다 최신 무기를 수입하고 이를 개선해서 더 나은 무기를 만들어 내는 뛰어난 국가입니다. 

적국인 파키스탄과 중국에 대응하기 위해 러시아의 지원으로 막대한 무기들을 수입하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그럼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인도의 군사무기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0. PINAKA MLRS 



   

다중 배럴 로켓 발사 시스템으로 인도 국방 연구 개발 기구인 DRDO가 개발하였습니다. Tatra 군용트럭에 12기의 로켓이 장착되는데 현재는 65km로 사거리가 연장된 로켓이 장착되어 있으며 위치 탐지 레이더, 전장 감시 레이더, 무인 공중 차량과 광학 조준 시스템과 연동하면서 GPS 유도시스템으로 정밀 타격이 가능합니다. 


Pinaka는 비슷한 사양의 미국 모델인 M270보다 10배나 저렴하여 가격경쟁력이 우수합니다.

현재는 사거리 2배의 120km로 개발하기 위해서 연구 중에 있습니다. 


9. T-90S BHISHMA 




Bhishma는 러시아 제 T-90 탱크의 인도 이름입니다. T-90은 고장이 없으며 우수한 화재 제어 시스템과 기동성을 갖추고 주야간 조준 시스템과 레이저 경보기, 125mm 2A6M 활강 포신과 12.7mm 기관총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 우수한 장갑이 특징이며 5미터 깊이의 웅덩이를 무리 없이 지나갈 수 있습니다. 현재 7백여대를 러시아에서 수입해서 운용 중에 있으며, 347대가 추가되면 남아시아에서 가장 현대화된 탱크부대를 운용하는 나라가 됩니다. 


8. INS VIKRAMADITYA 



2004년 1월 20일 러시아에서 23억 5천만 달러에 구입한 항공모함입니다. 수입 후 배의 70%가량 개조를 했으며 향후 40년 동안 인도의 해양을 책임질 항모입니다. 24대의 MIG 29K 전투기와 총 6대의 대잠헬기와 조기 경보 헬기를 수용할 수 있으며. 비크라마디티야 항모에는 적의 항공기 레이더 시스템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센스 슈트가 장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7. NAG MISSILE AND NAMICA (NAG MISSILE CARRIER) 




인도의 국방연구 개발 기구인 DRDO가 개발한 인도의 최신 대전차 미사일입니다. 

4~5km 떨어진 목표물을 초속 230m의 속도로 타격할 수 있으며 NAMICA에는 12발의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NAMICA는 수륙양용 차량으로 전장의 어떠한 환경에서도 NAG 미사일로 적을 제압합니다.


6. PHALCON AWACS 



인도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조기 경보기는 가장 뛰어난 AWACS 중에 하나입니다. 

A50-팔콘 AWACS는 전투기와 전술항공기의 통제 센터 역할을 하며 최대 400km 떨어진 적을 탐지하며 전자전 장비와 공중 급유 시스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5. PAD/ AAD BALLISTIC MISSILE DEFENSE (BMD) SYSTEM 



      


BMD 시스템은 인도의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고고도 방어를 위한 PAD 미사일과 저고도 방어를 위한 AAD 미사일로 형성됩니다. PAD는 마하5의 속도로 인도의 도시를 향해 날아오는 탄도미사일의 방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인도는 세계 4번째로 탄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운영하는 나라입니다. 


4. INS CHAKRA 



인도의 차크라 핵잠수함은 러시아 아쿨라 2급으로 9억 달러에 10년간 임대한 핵잠수함입니다. 길이 117.7m로 승조원 80여 명이 100일간 해저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최대 속도는 30노트로 533mm와 650mm 어뢰 발사관을 각 4개씩 갖고 있으며 현재 핵무기는 장착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인도는 자체 설계 제작한 아리한트 핵잠수함을 실전 배치 준비 중에 있습니다.


3. INS Visakhapatnam 



파괴자로 불리는 인도의 최신 스텔스 구축함으로 길이 163m, 무게 7,300톤으로 초음속 대함미사일 8개, 32개의 Barak-8대공 미사일, 튜브 어뢰 및 로켓 발사기가 장착되어 있으며 향후 중국과 파키스탄 vs 인도와 러시아의 해양에서의 대결구도가 볼만한 것 같습니다. 

러시아는 중국을 견제하려고 인도에 엄청난 군사적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2. Sukhoi  SU-30MKI 



인도의 HAL에서 개발한 트윈 제트엔진의 전투기입니다. 수호이 SU-30MKI의 'I' 는 인도의 전장 상황에 맞게 변형해서 만든 최강의 전투기로 최대 8톤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14대가 주문에 들어간 상태로 세계에게 SU-30기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가 됩니다.


1. BRAHMOS MISSILE 



마하 2.8~3.0의 속도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순항미사일입니다. 브라흐 모스(Brahmos) 다른 순항미사일과 비교했을 때 그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속도 3배, 비행거리 3배, 탐색 범위 4배, 운동 범위 9배나 뛰어난 세계 최고의 순항미사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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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777 특수부대가 지금까지 전설로 불리는 이유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던 세계 최강이자 최악이었던 이집트의 777 대테러부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를 하기 전에 먼저 이해를 돕기 위해서 '샤이카 부대'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777 특수부대는 원래 이름은 샤이카 부대였습니다. 1987년 2월 19일, 당시 이집트 대통령의 절친이 니코시아 힐튼호텔에서 암살을 당하는데 암살범들이 인질 30명을 잡고 여객기 한 대를 얻어서 인질 18명과 근처의 나라로 도망가려고 하지만 어느 국가에서도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키프로스


비행기를 납치한 테러범들은 다시 키프로스 수도인 니코시아로 회항하여 정부와 협상을 벌입니다. 

하지만 저녁 무렵 절친을 잃은 이집트 사다트 대통령은 45명의 이집트 특공대 '샤이카 부대'를 태운 C-130 공군수송기를 니코시아 공항에 보냅니다. 


하지만 키프로스 당국은 이집트가 자신들과 사전 협의를 안 했었고, 공항에 이집트 특공대를 태운 수송기가 도착하는지 몰랐습니다.

이에 공항에 허가 없이 착륙한 C-130을 테러리스트로 오인해 RPG-7로켓포와 사격을 개시합니다. 


▲C-130 수송기


이 와중에 샤이카 부대는 일부는 납치된 여객기로 가서 테러범들과 전투를 벌이고, 일부는 키프로스 군과 전투를 벌입니다.

샤이카 부대원 15명은 키프로스 군에 의해 사살되고, 나머지 부대원은 인질로 잡힙니다. 그리고 여객기 인질 30명 전원은 사망합니다. 

테러리스트 2명은 전투가 끝나자 유유히 여객기에서 나와 투항합니다. 

이후 이집트는 이 사건을 테러리스트와 타협하지 않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평가하였고, 이 사건으로 이집트는 국제적 지탄과 망신을 당합니다.


<여기까지가 이집트 777 특수부대의 전신인 '샤이카 부대'의 이야기> 



이후 이집트는 부대 이름을 샤이카에서 777부대로 하고 영국 특수부대 SAS와 미국 특수부대 Special Forces에서 훈련을 받습니다.

훈련을 마친 이들은 국빈들을 경호했는데 마침내 1985년 11월 23일 110명을 태운 이집트 항공 보이737 여객기가 '말타'에서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를 당합니다. 


▲egyptair flight 648 boeing 737-200 여객기


7년 전 키프로스에서의 오명을 씻을 기회를 잡은 777 특수부대는 말타 정부로부터 구출작전의 허가를 받습니다. 

이렇게 777 부대는 보잉 737기 주변을 포위하고 석방된 인질로부터 기본적인 정보를 파악하지만 정확한 테러리스트와 인질의 숫자, 위치와 여객기 내부의 구조 등을 확인 없이 인질 구출작전 명령을 내립니다. 


▲기체 상부 폭발에 의한 화염


기체 상부에 폭탄을 설치하고 폭발에 의해서 테러리스트의 주의 돌린 후 비상구를 폭파 진압 및 인질 구출작전이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기체 상부 폭약의 양이 너무나 많아 폭발에 의해 지붕 아래의 인질 20명이 사망합니다. 

여기서 또 큰 실수를 하는데 상부 폭탄이 터진 후, 비상구를 뚫고 섬광 수류탄을 던져야 하는데, 실수로 대인 살상용 수류탄을 던집니다.



비상구로 집입한 후, 이들은 테러리스트와 인질 식별 없이 움직이는 모든 물체에 사격을 하는데

겨우 살아서 여객기에서 빠져나온 인질들을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이집트 777 특수부대의 스나이퍼들이 조준사격을 하는 대참사가 발생합니다. 


▲대참사가 일어났던 기체내부


결국 777 특수부대에 의한 인질 구출작전은 실패가 아니라 학살극으로 마무리됩니다. 

기체 내부와 활주로에 사망한 인질의 수가 57구였으며, 부상자까지 합하여 90여 명이 다치거나 사망합니다.


구출작전이 끝나고 이집트 정부는 자국의 특수부대가 테러리스트 전원을 제압했다며 작전이 성공했다고 자체 평가를 하는데...

이후 777 특수부대가 있는 이집트 국적의 항공기는 테러리스트들이 절대 납치를 하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북한 해군 신형 초계함 건조로 긴장하는 한국해군

지난 11월에 북한의 나진항에서 북한의 최신 초계함으로 추측되는 함정 한 척이 포착되었습니다. 기존의 인공위성으로 관측되었던 사진보다 더 선명한 사진으로 무장체계도 확인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자인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의 북한의 낡은 함선이 아니라 서방의 초계함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개발된 모습입니다.



▲1차 수집된 북한 해군의 신형 초계함


이 사진으로는 새로운 형태의 초계함이라는 추측만 할 수 있었습니다. 제원과 함선의 외관은 거의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기존의 북한 함선에서 발전한 신형 함선임을 알 수 있습니다. 



▲2차 수집된 북한 해군의 초계함


외관이 뚜렷하게 나타난 사진에서 각 함선에 장착될 무기와 제원들을 보다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함포 뒤에 러시아제 RBU 1200 대잠로켓 발사기와 14.5mm 캐틀링건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상단에 보시면 MR-104 사격통제레이더가 장착될 곳이 보입니다. 

KH-35 대잠미사일, 533mm 어뢰발사관 등이 보입니다. 



헬기데크까지 보이는 것으로 봐서는 외관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서구형 함선으로 개발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의 함선과 크기를 비교했을 때 동해급(78m)이나 포항급(88m)의 함선과 비슷합니다.

무기체계와 기존의 북한 함선에서 볼 수 없었던 외관은 차기 동해와 서해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동, 서해 북한 해군의 활동에 대해서 우리나라 해군도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한국의 포항급이나 동해급 함선과 북한의 신형 초계함이 동해에서 만난다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해군은 초계함 30대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천안함의 전장이 88m, 전폭 10m이며 최고 속력 시속57.6km으로 항속거리 7,200km입니다. 

무기체계는 폭뢰와 대잠미사일, 76,30,40m 함포, 어뢰를 무장하고 있습니다.




▲연평해전의 한 장면





▲실제 연평해전


북한은 현재 핵보유, ICBM, 신형 방사포, 신형 초계함, 신형 방사포, 신형 잠수함, 무인기 등 다양한 부분에서 무기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언제든지 우리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과시하고 있습니다. 




깊은 바다의 심해어를 직접 잡는 러시아 어부의 트위터


러시아에 있는 트위터를 하는 유명한 어부가 있습니다. 

그가 왜 유명한 이유는 그의 트위터 계정에 세상에서 가장 희귀하고 괴상한 모양의 심해어를 올리기 때문입니다. 

그는 트롤선에서 일을 하는데 일을 하면서 그물에 끌려서 올라오는 심해어들을 직접 촬영해서 기록을 남기는데 그동안 그가 잡은 심해어들의 모습은 정말 끔찍한 모양들을 하고 있습니다. 


https://twitter.com/rfedortsov (Роман Федорцов)


▲심해어 [deep sea fish]


200m 이상의 빛이 들어오지 않는 아주 어두운 심해에 사는 어류입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심해어의 종은 대략 1300종 가량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어두운 심해에 살기 때문에 심해어의 몸은 밝은 색인 경우가 많습니다.



▲윽... 너무 징그럽고 무섭게 생겼습니다. 마치 뱀이나 공룡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무서울 거 같습니다. 눈만 노랗게 보이는 생물이 입을 벌리고 앞에 있다고 생각하면..





▲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꼬꼬마처럼 보이는 모습이 앙증?맞게 보이네요. 





▲마치 독이라도 뿜어낼 거 같은 포스가 느껴지는 심해어입니다. 피라냐를 닮은 거 같네요.





▲ㅎㅎ 눈빛이 마치 자신을 잡았다고 뿔난 거 처럼 보이네요^^ 





▲호~~ 으악! 강아지도 아니고 소도 아니고 무슨 포유류처럼 생긴 심해어입니다. 굉장히 착할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정말 무섭게 생겼습니다. 바다에서 만날 일은 없겠지만 입모양과 몸통이 굉장이 전투적으로 보입니다.





▲잘 웃을 거 같은 녀석이네요. 눈이 굉장히 아프게 생겼어요 ㅠㅠ





▲오~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와 너무 닮았습니다. 이름을 모르겠네요.. (언더더씨~~)





▲올챙이처럼 생긴 심해어. 눈이 얼굴의 반을 차지합니다. 시력이 굉장히 나빠서 저런 모습으로 진화한 거 같네요.


이상으로 아주 특별한 트위터, 러시아 어부가 직접 잡은 심해어 포스팅이였습니다. 







최강 러시아군 차세대 신형전차 T-14 아르마타


러시아군이 그동안 비밀리에 개발해온 차세대 신형전차 아르마타를 공개했습니다. 예전에 컨셉 영상이 소개되었을 당시에는 미래형 디자인으로 전세계 탱크 매니아들에게 굉장한 인기를 얻었는데 실제 공개된 모습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상판 좌우에 30mm 기관포가 장착되어 있었는데 초기에 컨셉에서는 대공방어 차원의 역할을 할것으로 밝혀졌지만 지금은 주포만 있고 디자인도 많이 변경된 모습입니다.


▲최근 공개된 아르마타


▲컨셉 아르마타


공개된 T-14 아르마타는 T시리즈 족보를 그대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T-32>T-34>T43~~~T-14으로 러시아의 가장 최신화된 전차로 알려져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아르마타와의 대전에서 실제 대응하게 될 탱크로 무인탱크 부대를 현재 개발중에 있는데 T-14 역시 초기에는 무인전차를 목표로 개발되었는데 지금은 포탑만 무인으로 장착되어 있어 세계 최초의 무인포탑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T-14는 전차의 크기가 상당히 대형화되었는데 이 부분은 T-90보다 20~30% 차체가 증가했고

승무원들의 공간을 따로 구분하였고 티타늄 격벽으로 구분하였고 장갑을 강화해서 승문원의 안전을 극대화했습니다.


아르마타의 주포는 2A82가 장착되어 화력의 개선은 있었으나 주포의 규격과 성능의 한계가 예상되면서 주포 발열에 대한 문제를 

무인포탑에서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성능개선의 관건이 될 거 같습니다. 


2A82주포 발사장면




승무원들이 거주하는 공간은 독립적으로 구분된 캡슐형인데 승무원의 안전과 상판에 있는 무인포탑의 기관총을 

원격으로 제어합니다. 컨셉처럼 좌우측에 기관포 2정이 있었다면 더욱 멋졌을 거 같습니다. 



▲대열을 갖추어 화력시험중인 영상입니다


 


일본의 엘리트 특수부대 '서부방면대 보통과연대'


일본의 해병대라고 불리는 상륙전용 특수부대입니다. 

표면상으로는 일반 보병으로 분류가 되어 있지만 이것은 일본이 잘하는 꼼수!

실제로 이 부대의 지원자들을 보면 일본의 공수부대원들이 지원하며 

미군의 레인저 과정을 수료한 엘리트 중에 엘리트 특수부대입니다.



1. 서부방면대 보통과(보병)연대 (Western Army Infantry Regiment ; WAiR)


일본 육상 자위대는 북부, 동북, 동부, 중부, 서부방면 등 5개의 방면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방면대"란 우리나라 군대로 치면 군단급의 규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본은 계속되는 남중국해를 둘러싼 중국과의 영토분쟁으로 표면상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규모 700여 명의 특수부대를 창설하게 됩니다. 이 부대는 서부방면대 소속 보통과연대(WAiR)라고 불립니다.



2. 위치


나카사키현 사세보시에 있는 육상자위대 소속 아이노우라기지에 배치되어 있는데 남중국해의 계속된 갈등으로 

중국에서 좀 더 가까운 센카쿠 열도(이하 조어도)가 중일 강등의 고조로 위험에 처하면 제일 먼저 이 지역에 투입되어

탈환작전을 펼치게 될 일본의 특수부대가 바로 서부방면대 보통과연대입니다.



3. 부대 요약


○ 부대의 성격 : 중국과의 영토분쟁을 대비하여 창설한 특수부대. (표면상으로는 보통과에 속함)

- 중대별로 레인저(Ranger) 소대가 존재.

- 전 대원이 미군의 레인저 과정을 이수

- 전 대원은 잠입 위주의 특수훈련 과정을 훈련



○ 부대의 임무 


1. 표면적으로는 낙도 대처의 신속한 대응과 서부지역의 도서 방위가 주요 임무입니다. 

2. 실제적으로는 도서 방위와 적국이 도서를 점령했을 시에 상륙작전을 실시하며 즉각적인 탈환을 목적으로 합니다. 


- 은밀 잠입

- 일본에 상륙한 적국의 유격부대 진지 구축 방해 및 통신 차단

- 일본 상륙 예정지에 대한 정보 수집과 역상륙 부대의 유도

- 방면대 직할의 신속 대응 부대입니다. 



일본은 자위대이기 때문에 공격적 성격을 띤 부대를 창설할 수 없습니다. 

처음 부대가 창설되었을 당시 자위애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아 일본의 방위성도 이 부대의 성격을 명확하게 발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대가 막 창설되었을 시기에 소속 하사관 3명이 연달아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회의 조사과정 중에 서부방면대 보통과연대는

일반 부대가 아닌 상륙전용 특수부대의 성격을 띤 엘리트 부대라는 게 드러납니다.




4. 부대의 규모


600~7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대편성 : 소총소대 2개, 레이전 소대 1개, 대전차 소대, 81밀리 또는 120밀리 박격포 소대 1개로 구성됩니다. 

부대의 훈련 : 헬기, 소형정, LCAC 등의 잠입과 강습 훈련이 주를 이루며, 헬기 레펠, 산악훈련, 야간공격 훈련등 

우리나라 해병대와 비슷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해병대와 합작으로 하는 '아이언 피스트' 훈련을 통해 계속해서 전투력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최강 특수전 부대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해병대 VS 서부방면대 보통과연대


누가 더 강할까요?




귤껍질 버리지 말고 이젠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겨울 하면 제일 많이 먹게 되는 과일이 뭘까요? 당연히 귤이라고 할 거 같은데요^^

많이 먹게 되는 만큼 귤껍질도 많이 나오게 되는데요. 어릴 때 추억을 떠올려보면 귤껍질을 가지고 얼굴에도 뿌리고 손등에도 뿌리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그 때 얼굴에 많이 뿌려서 피부가 이렇게 좋은가...? 아무튼 오늘은 귤껍지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팁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마트에 장 보러 갔다가 과일을 좀 사려고 둘러보던 중 

망설일 이유도 없이 몸은 이미 귤을 파는 매장대로 향합니다. 30개 정도 봉지에 담아서 집에 왔는데,,

벌써 다 먹고 4개 남았네요^^ 

먹고 남은 귤껍질이 많아서 쓰레기통에 다 버렸는데.. 

"아차!! 예전에 어디서 보니까 귤껍질을 활용한 팁이 있었는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급히 폭풍검색 GOGOGO!!!

제가 알아낸 귤껍질 버리지 말고 활용하는 팁 알려드릴게요.





1. 기름때 제거하기


특히, 주방에는 다양한 요리를 하고 난 뒤, 여기저기 기름이 많이 묻게 되는데 이걸 바로 닦아내지 않으면 나중에 쉽게 닦이질 않습니다. 

찌든 기름때는 웬만해서는 닦고 또 닦고 해야지 없어지는데 가스레인지, 오븐, 프라이팬, 냉장고 손잡이에 묻은 손 때 등등 

주방 구석구석의 기름때 제거에 귤껍질이 아주 좋다는 사실!! 

바로 실행에 옮겨보기로 했습니다.  




윽!! 원래 가스레인지가 이렇게 더럽지는 않은데... 진짜 오늘만 그래요....


어제 카레 만들고 국자에 묻은 게 군데군데 떨어져 있네요 ㅡㅜ

카레 국물이 아니라도 위 사진을 보시면 손잡이 위쪽으로 해서 뿌옇게 얼룩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게 기름때입니다.

이걸 옆에 보이는 귤껍질로 닦아볼 텐데요.. 진짜 없어지는지 한 번 보겠습니다. 





와우~~ 정말 반짝반짝 빛이 나는데요 ^^ (빛은 뽀샵임!)

사실 카레가 굳은 자국은 도저히 안되길래 걸레로 닦고 난 다음 귤껍질로 나머지 기름때를 닦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쓱싹! 쓱싹! 잘 닦이는군요. 광이 살아납니다.





2. 프라이팬 냄새 제거하기


프라이팬에 계란 프라이, 생선 등 요리를 하고 나면 음식 찌든 냄새가 배어서 다른 요리를 할 때 그 냄새가 다시 음식에 베이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귤껍질이 프라이팬 냄새 제거에도 탁월하다고 하네요. 

바로 실험에 들어갑니다. 일단 귤껍질과 물을 준비한 후 끓여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라이팬에 물과 귤껍질을 넣고 몇 분동안 끓여주면 기름때와 냄새가 말끔히 제거됩니다. 




3. 빨래를 하얗게 하기


저희 아기 목욕 타올입니다. 아기가 아직 돌이 되지 않아서 그런지 우유 얼룩도 묻어 있고, 쉬야 한 것도 묻어서 얼룩이 좀 있습니다.

누렇게 변해서 계속 사용하려니 좀 찝찝했는데 이것도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귤껍질을 활용해서 하얗게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세탁하기 전이랑 세탁한 후 사진을 찍어 뒀어야 하는데... 


흰 빨래를 삶을 때, 귤껍질을 함께 넣으면 표백제를 사용한 것처럼 빨래가 하얗게 되네요^^

정말 신기했어요!! 궁금한 것이 많은 탐구왕!! 찾아보니까 귤 속에 테르페느이드와 알코올 성분이 있는데 이것 때문이라고 하네요!

레몬도 비슷한 효능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레몬으로도 한 번 해보려고요.





4. 귤껍질 삶은 물로 바닥을 닦기


귤껍질과 물을 준비한 후, 푹푹 끓여줍니다. 어느 정도 식은 다음 걸레를 적신 후, 바닥을 닦아보겠습니다. 

저희 거실은 마루바닥인데 예전부터 아기 우유 자국이 많이 있어요. 얼룩이 잘 지워지지 않던데 오늘 한 번 닦아보려고요.





얼룩이 지워지긴 했는데, 이건 젖은 걸레로 닦으면 원래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괜히 바닥 청소 한 번 더 했습니다. 





5. 컵이나 사기그릇 닦기


그러고 보니까 귤껍질이 찌든 때를 제거하는데 정말 효과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컵이나 사기그릇에 묻은 때도 귤껍질과 소금을 이용하면 정말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소금을 귤껍질 안쪽에 살짝 묻혀서 그릇을 닦아주면 때와 얼룩이 말끔히 제거되더라고요.





6. 손이나 얼굴에 문지르면 피부가 매끄럽고 부드러워진다.


어릴 때 귤 먹고 나면 항상 껍질로 얼굴이랑 손등을 문지르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에도 어른들이 귤겁질 피부에 살살 문지르면 피부 좋아진다고 했었는데 귤껍질에는 비타민C가 많이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특히, 겨울에 귤피차로 만들어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감기 예방에도 참 좋은 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탐구왕표 귤피차 만드는 방법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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