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군 신형 초계함 건조로 긴장하는 한국해군

지난 11월에 북한의 나진항에서 북한의 최신 초계함으로 추측되는 함정 한 척이 포착되었습니다. 기존의 인공위성으로 관측되었던 사진보다 더 선명한 사진으로 무장체계도 확인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자인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의 북한의 낡은 함선이 아니라 서방의 초계함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개발된 모습입니다.



▲1차 수집된 북한 해군의 신형 초계함


이 사진으로는 새로운 형태의 초계함이라는 추측만 할 수 있었습니다. 제원과 함선의 외관은 거의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기존의 북한 함선에서 발전한 신형 함선임을 알 수 있습니다. 



▲2차 수집된 북한 해군의 초계함


외관이 뚜렷하게 나타난 사진에서 각 함선에 장착될 무기와 제원들을 보다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함포 뒤에 러시아제 RBU 1200 대잠로켓 발사기와 14.5mm 캐틀링건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상단에 보시면 MR-104 사격통제레이더가 장착될 곳이 보입니다. 

KH-35 대잠미사일, 533mm 어뢰발사관 등이 보입니다. 



헬기데크까지 보이는 것으로 봐서는 외관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서구형 함선으로 개발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의 함선과 크기를 비교했을 때 동해급(78m)이나 포항급(88m)의 함선과 비슷합니다.

무기체계와 기존의 북한 함선에서 볼 수 없었던 외관은 차기 동해와 서해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동, 서해 북한 해군의 활동에 대해서 우리나라 해군도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한국의 포항급이나 동해급 함선과 북한의 신형 초계함이 동해에서 만난다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해군은 초계함 30대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천안함의 전장이 88m, 전폭 10m이며 최고 속력 시속57.6km으로 항속거리 7,200km입니다. 

무기체계는 폭뢰와 대잠미사일, 76,30,40m 함포, 어뢰를 무장하고 있습니다.




▲연평해전의 한 장면





▲실제 연평해전


북한은 현재 핵보유, ICBM, 신형 방사포, 신형 초계함, 신형 방사포, 신형 잠수함, 무인기 등 다양한 부분에서 무기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언제든지 우리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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