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패러다임을 바꿀 중국의 로봇 무장 헬기의 등장
중국은 최근 무기산업에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군용 드론을 이용한 CH-4 미사일 발사 장면이 공개되었고, 이라크군이 중국의 CH-4로 IS를 상대로 그들의 진지를 폭격하는 등 세계에서 중국 무인기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로봇 무장 헬기 Sky Saker H-300, V-750, V-750S가 등장했는데 이는 드론의 단점을 보완하며 소규모 전투에서 최적의 성과를 올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CH-4 대전차 미사일에 의한 IS진지 포격 장면
▲스카이 세이커 H-300
Sky Saker H300는 중국 최초의 헬리콥터 UCAV(무인전투기)입니다.
스카이 세이커 H300은 레이저 타깃 카메라와 전기 광학 적외선 시스템이 있어서 적의 감시 및 사격 통제 외에도 다양한 무장 기능을 제공합니다.
로봇 무장헬기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중국 군사 시스템에 네트워크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으며 기존의 드론의 단점이었던 도심 전투와 반격을 위한 빠른 대응 부분에서 매우 뛰어난 능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드론과는 다른 형태의 신속한 대응과 공격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TL-2 미사일
Sky Saker 300과 같이 차후 중국에서 생산될 소형 드론과 로봇 무장 헬기에 장착될 TL-2 유토탄입니다.
소규모 작전에 아주 적합한 16kg 무게의 소형무기입니다.
▼SVU-200
American Fetters Aerospace에서 설계된 로봇 헬기입니다.
200kg의 무게(폭탄)을 탑재하고 시속 209km의 속도로 비행이 가능하며 소규모 전투에 특화되어 앞으로의 미래 전투에서 군인을 대체할 새로운 전쟁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V750 중국에서 가장 큰 무인 로봇 무장 헬기입니다.
이미 중국은 시리아의 전장에서 실전 경험을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우수함을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드론의 운영은 상급부대(군단급)에서 이루어지고 넓은 작전지역에서 운용 가능한 단점이 있는 반면, 무인 로봇 무장 헬기는 좁은 협곡이나 도시, 소형 선박을 상대하기에 아주 적합한 무기입니다.
V750과 Sky Saker 300은 대대급 소규모 부대(대대급)에서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v750 중국의 민간, 군사용으로 개발된 무인 로봇 헬기.
Sky Saker H-300, V-750, V-750S 이들 무인 헬기에 자유자재로 무장이 가능하게 되면 앞으로의 미래 전쟁에서는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무인 전투로봇의 대결로 국가 간에 소규모 충돌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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