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안전을 위해 존재하는 러시아 철갑 방탄 SUV


VIP가 있는 장소에서 전투가 시작된다면 최대한 안전하게 그 장소를 벗어나야 합니다. 이 경우 이동 수단으로는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VIP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차량이 총탄에 견딜 수 있어야 하며 방호력이 뛰어나야 하는데 다츠 컴뱃 T-98 (Dartz Kombat T98)은 전투나 테러 위협이 있는 지역에서 VIP를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는 최고의 SUV입니다. 일 년에 단 20대만 생산하지만 세계 각지의 VIP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VIP의 안전을 위한 기본 사양"


컴뱃 T-98은 MI6 또는 AK 47, 저격용 소총, 대구경 기관총, 12.7mm 대전차 화기는 기본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철판의 두께가 7Cm로 전차 공격에도 견딜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간혹 미국의 험비와 비교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철판의 두께를 보면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 



속도 


"세상에서 가장 빠른 4wd 방탄차"

전투지역에서 VIP를 최대한 신속하게 대피시키려면 속도가 관건인데 T-98은 보텍(Votec) 6.0리터 V8 엔진을 채택하고 있고 

덕분에 전투가 시작된 곳에서 시속 180Km의 속도로 신속하게 VIP를 피신시킬 수 있습니다. 



차체와 내부 


VIP의 안전을 위해 차체는 이중 강철 구조에 중앙에 세라믹을 끼운 구조로 철판의 두께는 7Cm이며 보닛 재질은 파이버 글라스, 유리의 두께는 56mm로 보호등급 B5/C4 레벨입니다.



터프한 생김새와는 다르게 실내를 보면 부드러운 느낌의 최고급 가죽과 크루즈 컨트롤, 듀얼 온도조절 장치, 오토 라이트, 6CD 체인저, 네비, 듀얼 에어백 등 각종 편의장비를 갖춘 모습입니다. 



엔진 및 구성 


엔진은 가솔린과 디젤 두 가지 모델이 있으며, 보텍(Votec) 6.0리터 V8 엔진은 최고 출력 340마력에 62.9 토크를 발휘하는데 '세상에서 가장 빠른 4WD 방탄차'라는 수식어에 맞게 최고 시속 180Km로 달릴 수 있습니다. 

트랜스미션은 알리슨 5단 AT이며 풀타임 4WD, 모노코크 섀시를 사용합니다.



방탄 능력 


컴백 T-98의 방탄 능력은 B2~B7로 총 6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B2 기본형(1억 5천) - 357 매그넘 탄을 막을 수 있습니다.

B2 이상급(1억 7천6백) - AK 47 기관총을 견딜 수 있습니다. 

B7 최상급(2억 6천) - 대전차 화기를 견딜 수 있습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험비와 비교한다면 호불호가 갈릴 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컴백 T-98에 점수를 좀 더 높게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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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강국, 불곰국 역사상 가장 작았던 '꼬마 탱크'


일전에 소개해드린 '물 위를 달리는 전차'와 같이 오늘 소개해드릴 전차 역시 전차 강국, 소련의 상상초월 특이한 전차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실전에 배치되었던 초소형 전차입니다. 2차 세계대전 이전, 세계 각국에서는 소형 전차가 갖는 낮은 가격, 유지, 보수 등의 장점 때문에 탱켓(Tankette)이라는 작은 탱크들이 많이 운용되었습니다. 이는 소련도 마찬가지였는데 터프한 불곰국에서 이처럼 작고 귀여운 탱크를 운용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그 당시 러시아의 평원을 달렸던 꼬마 탱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탄생 배경"


탱켓((Tankette)이란 개념은 처음에는 1920년대 영국에서 초소형 전차라는 개념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소형전차가 가지는 장점인 짧은 시간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전차의 유지, 보수, 관리가 쉬웠으며 전장에서 정찰과 연락 또는 전투시 기관총 진지로서의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전천후 개념의 전차가 필요했습니다. 

- 여러 나라에서도 소형전차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시기였습니다. (영국제 탱켓은 16개국으로 수출됨)


▲영국제 카덴 로이드 탱켓


소련에서도 이러한 경량 전차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이후 영국에서 수입한 카덴 로이드 탱캣으로 여러 테스트를 거치면서 소련 최초의 시제 탱켓이 T-23 전차가 탄생합니다.


▲T-23 탱켓


하지만 초기모델 T-23은 붉은 군대의 마음에 100% 들지않았고 전장에서 실용적이지 않은 디자인과 무장과 엔진 출력에 대한 부분도 빠른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결국 이런 단점들을 보완해서 불곰국 역사상 가장 작았던 탱크인 T-27이 탄생하게 됩니다. (1930년)


<T-27전차 사양>

크기 2.60*1.83*1.44m

무게 2.7ton

속도 42Km/h

주행가능거리 120Km

무장 DT 7.62mm 기관총 1정

장갑 6~10mm

* 엔진 성능이 좋아 빠른 기동성이 장점이지만 얇은 장갑과 7.62mm 기관총 1정은 T-27 전차의 최대 단점.



"무장 능력의 강화"


불곰국 답게 7.62 mm 기관총의 무장으로는 뭔가 부족함을 느끼고 이후 무장 강화를 위해 37mm, 76.2mm 포를 탑재한 실험 모델도 제작을 하지만 T-27 전차 자체 크기가 워낙 작아서 포를 발사했을 때 발생하는 충격과 포탄을 적재할 공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무장 강화를 위한 시도는 결국 포기를 하며 기존 7.62mm 기관총 1정을 사용하게 됩니다. 


▲37mm 포 탑재 실험모델 (이미지 sfw.so)


비록 무장 강화를 위한 실험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야전에서 운용 시 간단한 구조로 정비가 쉬웠고 낮은 가격과 생산의 편의성, 소련의 넓은 평원에서의 빠른 기동성, 대규모 기갑부대의 형성과 이동 시에 부대 물품 등을 운반하는 용도로도 사용되는 등 T-27 전차가 가진 장점은 많았습니다.

그리고 1931년부터 1941년까지 수륙양용, 상부에 로켓포 장착, 기관총 무장 등에 변화를 준 모델들을 테스트를 하며 총 12,000대 이상 생산을 할 만큼 생산 초기에는 상당한 기대를 받았던 모델입니다. 


▲러시아의 넓은 평원에서의 빠른 기동성


▲T-27전차 훈련모습


하지만 얇은 장갑과 약한 무장 능력 외에도 너무나 작은 크기로 인해 설원이나 진흙 바닥처럼 습한 지역의 이동할 때는 미끄러지거나 진흙에 빠져서 나오지 못하는 등의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중전차 T-35와 T-27 전차


"짧은 전성기"


대량 생산된 탱켓은 붉은 군대의 당당한 기갑 부대의 전력으로 T-27을 모델로 해서 수륙양용전차 T-37과 로켓 발사기를 장착한 모델, 그리고 중폭격기를 이용해 공중에서 낙하할 수 있는 모델 등 다양한 개량 실험을 했지만 가장 큰 단점이었던 10mm 밖에 안되는 얇은 장갑과 1정의 기관총만 탑재된 무장 능력은 보병의 대전차총이 개발되면서 T-27 전차는 역사 속으로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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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용맹했던 총잡이 이야기


1923년 1월 12일 밤, 일제시대 독립운동가들의 탄압의 상징이었던 종로경찰서에는 큰 폭발이 일어납니다. 당시 종로경찰서는 일제의 상징이었습니다. 큰 소동이 일어난 후 범인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된 일본 경찰은 검거작전을 펼쳤는데 이에 대항하여 두 자루의 권총을 들고 홀로 400여 명의 일본 무장경찰과 3시간의 혈투로 벌였던 영웅이 있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35년간의 독립투쟁 역사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으며 당시 일본의 자존심에 큰 타격을 줬던 민족 영웅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미지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양손에 두 자루의 권총을 쥐고 10일 동안 서울 시내에서 벌어진 전대미문의 총격전,

수많은 일본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면서도 절대 독립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용감하게 싸웠던 김상옥 열사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나는 자결하여 뜻을 지킬지언정 적의 포로가 되지 않겠소." 


<참고>

김상옥(金相玉, 1890. 1. 5~1923. 1. 22) 

1880년 서울 동대문 효제동 출생.

1912년 영덕 철물상회를 운영.

1913년 경북 비밀결사 광복단을 결성.

1919년 3.1운동 이후 독립운동에 투신하면서 비밀결사 단체인 혁신당 결성과 암살 단체를 만들어 일본 고관과 민족 반역자 처단에 앞장.

1923년 1월 12일 종로경찰서 폭탄 투척 후 400여 명의 일본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고 자결.



1. 독립운동에 투신


1890년 서울 동대문 효문동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공장의 직공으로 일하면서 성장했는데 이후 1912년 영덕 철물상회를 경영하게 됩니다. 

이후 3.1운동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독립운동에 투신하여 혁신단을 조직하여 혁신공보를 발간하는 등 일제 억압 속에서 독립운동을 하지만 일제에게 인쇄시설 등을 압수당하고 40일 동안 고문을 당한 후 평화적인 독립운동의 한계를 느껴 무력투쟁을 할 것을 결심합니다.





2. 일본총독 암살 계획


1920년 8월 24일 미국의원단을 환영하기 위해 총독 사이토가 환영을 나온다고 알려지자 암살 계획을 세우지만 일본 경찰에 발각되어 동료들이 잡힌 후 거사가 어렵게 되자 1920년 11월 상해로 망명합니다. 

이후 그는 총독 암살을 다시 실행에 옮기기 위해 의열단에 입단하여 일본 총독 암살과 관공서 파괴계획을 세웁니다.





"생사가 이번 거사에 달렸소. 만약 실패하면 내세에서나 봅시다.

나는 자결하여 뜻을 지킬지언정 적의 포로가 되지는 않겠소."


3. 종로경찰서 폭파


총독 암살에 뜻을 같이 하는 동지들과 함게 나무상자에 권총 4정과 탄환 8백 발을 숨겨 12울 1일 서울에 도착합니다. 

거사가 실패할 경우 자결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당시 민족 탄압의 상징이었던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성공적으로 투척하여 수많은 독립투사들을 체포하고 고문했던 일제의 자존심에 굴욕을 안겨줍니다.





4. 가장 위대하고 용맹했던 400:1 총격전


종로경찰서 폭탄 투척 사건 후 김상옥 열사는 후암동에 있는 매부의 집에 은신하여 있던 중 제국의회에 참여하는 사이토 총독을 다시 암살하려고 했지만 당시 한인 순사였던 조용수의 밀고에 의해 발각되어 무장 경찰 20여 명에게 포위를 당합니다. 

하지만 그는 뛰어난 사격술로 포위망을 뚫고 효제동 이혜수의 집에 은신하게 됩니다. 





5. 의로운 자결


1월 22일 새벽, 수 백명의 일본 경찰이 효제동 일대를 삼엄하게 포위를 하지만 김상옥 의사는 권총 두 자루를 들고 오히려 포위망을 뚫고 뛰쳐나오면서 400여 명(1000여 명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과 총격전을 벌이게 됩니다. 



홀로 4백 여명의 일본 경찰과 맞선 그는 3시간 동안 사투 끝에 일경 16명을 사살하고 결국에는 마지막 남은 탄환 한 발이 장전된 권총을 머리에 대고 벽에 기댄 채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자결을 합니다. 

자결을 했지만 일본 병사들은 겁에 질려 그에게 다가가지도 못한채 김상옥 열사의 어머니가 시신을 수습. 열사의 몸에는 총 11발의 총상이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수백명의 일본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면서 10발의 총상을 입었지만 끝까지 대항했던 민족영웅이었습니다. 


▲김상옥 열사가 사용했던 권총 [이미지: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그의 나이 34세, 

온몸을 바쳐 일제에 대항했던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용맹했던 총잡이로 불렸던 열사는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는 한줄기 빛처럼 조국 광복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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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미필은 절대 모르는 '군대 계급별 파워'


대한민국의 20대 초반의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군대를 갑니다. 입대를 하고 어색했던 짧은 머리가 익숙해질 때쯤 자대 배치를 받고 본격적인 군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계급사회라고 불리는 군대! 군인들은 계급에 따라 똑같다고 할 정도로 비슷한 능력치, 권력, 파워 등을 갖게 됩니다. 미필은 모르는 군대 안에 존재하는 군대 계급별 파워를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군대 미필은 절대 모르는 '군대 (육군) 계급별 파워' "


*군 복무하신 분들은 대부분 공감하실 내용입니다. 



10위 일병 


일병은 한 마디로 '일꾼'(드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는 계급이 제일 낮은 이병이 10위라고 생각하실 텐데 실제 군대에서 가장 바쁘고 스트레스받고 있는 계급은 일병입니다. 위로는 상병과 병장들의 갈굼 아닌 갈굼을 받아야 하고 밑으로는 이등병을 관리하고 보살펴야 합니다. 

군 생활할 때 생각해보면 거의 모든 소대에는 흔히 A급이라는 일병들이 한두명은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맞후임인 이등병들이 실수라도 하면 아무리 A급 일병이라고 해도 박살 나기 마련입니다. 

이병들도 챙겨야 하고 상병, 병장들도 챙겨야 하는 사실상 제일 낮은 계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9위 이병 


군대에서 가장 낮은 계급입니다. 실제로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제일 불쌍하게 생각하는 계급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처음 자대 배치받는 순간부터 이등병은 웬만해서는 엉뚱한 짓을 해도 열외입니다. 왜냐? 이병이기 때문입니다. 실수를 해도 '이병이 뭘 알겠냐', '일병이 잘못 가르쳤네' 등의 말로 일병이 모두 커버를 하게 됩니다. 얼차려도 통하지 않고 말도 통하지 않고, 스타크래프트의 '라바' 같은 존재인 무적 방어 이등별(스타)이라고 불립니다.

심하게 혼내기라도 하면 바로 '마음의 편지'라도 쓰는 날에는 내무반에 철퇴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마음의 편지'란 군대에서 익명으로 이루어지는 편지입니다. 부대 환경이나 또는 힘든 점 등을 작성해서 편지함에 넣게 되면 그날 지휘관이 확인하게 됩니다.



8위 상병 


험난했던 일병 생활을 끝으로 상병이 되면 이제 험나한 생활에서 살짝 벗어나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일병들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투력이 뛰어난 상병 같은 경우에는 실세로 군림할 수 있지만 부대 사정에 따라 꼬인 군번인 경우는 상병이 되어도 일병처럼 생활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7위 신임 하사/ 신임 소위 


서로 계급은 다른데 군대 내에서 파워가 없다는 부분에서는 동일한 계급입니다. 이 둘 계급의 공통점은 부대 내 간부라는 계층에서 일개미로 통하며 실무 배치를 받으면 밖에서 듣고 온건 많아서 하나같이 초반에 사병들을 장악하려 합니다. 

하지만 결국엔 병장들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신임 소위 파워는 새로 전입 온 이등병과 같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신임 소위는 꼭 한 번 이런 실수를 합니다>

* 자대 배치를 받은 신임 소위가 행보관에게 상사라는 이유로 대놓고 반말하는 경우. (중대장에게 완전히 찍히는 행동입니다)




6위 병장 


일반 병들의 왕. 절대권력으로 항상 자신들의 짬과 전투력을 과시하면서 거드름을 피우지만 요즘은 절대권력까지는 아닌 듯합니다. 

내무반에서 병장이 있는 자리는 공기부터가 틀리게 느껴집니다. 이들은 항상 제대할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5위 중위(소대장) 


일단 계급은 높지만 부대 내에서 실질적으로 파워는 높지 않은 편입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중대장들에게 많이 당하는 편입니다. 

자신의 계급을 내세우고 싶어 하지만 중사들이 맞먹는 경우가 많으며 말년 병장들은 친한 동네형 정도로 생각합니다. 





4위 중사(부소대장)


부내 내에서 실세로 통하며 나이도 제법 되며 짬도 되기 때문에 전투력도 절대 무시 못하는 존재입니다. 

말년 병장들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존재로 일반 병들에게는 그야말로 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대원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해서 중대장도 쉽게 건들지 못하는 존재로 족구까지 잘하면 그야말로 부대 내 실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3위 중대장(대위) 


중대의 대장으로 많은 분들이 중대에서 파워가 제일 높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장기복무 여부에 따른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으며 중대를 책임지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매우 힘든 계급입니다. 게다가 대대급의 압력(보통 작전과장한테 많이 털림)과 명령을 받는 계층으로 권력 행사가 자유롭지 않습니다.




2위 행정보급관(상사) 


중대장 다음으로 중대의 투고!

진급 걱정으로 매일 머리를 싸매고 있는 대외와는 다르게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부대를 누비는 계층입니다. 

전입 온 이등병들은 하나같이 '어? 뭐 하는 사람이지?'라고 할 만큼 자유롭고 자기 뜻대로 권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20년 가까운 짬으로 부대를 컨트롤합니다.

지닌 전투력과 작업 실력만으로도 전 부대원들의 순종을 이끌어 낼 수 있으며 계급상 상관인 소위, 중위 정도는 진척 조카처럼 대할 수 있습니다.




1위 제대 앞둔 중위, 중사 


ROCT, 학군단 출신의 장교로 중위로 전역을 합니다. 부대 내에서 아무도 터치를 못할 만큼 자유도가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 사고가 아니고서는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제대 앞둔 중위는 부대의 온갖 내부 사정들을 상세히 알고 있습니다. 잘못 건드렸다가는 핵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제대를 앞둔 병장과는 비교 자체가 안될 만큼 배째라는 식을 구사할 수 있는 계층입니다. 


끝으로 조금 과장된 부분도 있지만 군필이신 분들은 많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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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중전, 시작과 동시에 북한이 도망쳐야 하는 이유


지금 북한은 핵 실험과 ICBM 발사 준비 등 언제든지 대남 도발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이런 도발은 그들이 외교적으로 불리할 때 항상 사용했던 수단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도발 위협 속에서 만에 하나 그들이 실제 도발을 감행한다면 가장 효과적인 응징 수단은 우리 전투기에 의한 도발 원점과 주요 거점 타격을 들 수 있겠습니다. 



현재 북한 공군 전력의 40% 이상이 평양과 원산선 이남에 배치된 상태에서 공군기의 기습적인 도발이 예상될 때를 가정해서 한국 공군의 전투기와 북한 공군의 전투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과 북한 전투기 보유수량 (헬기, 수송기 포함)"

한국 항공기 917대 VS 북한 항공기 1,200대



"북한 공군의 전투기 종류와 전력 수준"


공군은 원래 시설과 장비, 그리고 조종사의 훈련 등 많은 자금이 투입되고 유지가 되어야 합니다. 실질적으로 북한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봐도 될 것입니다. 6.25전쟁에서 사용하던 전투기들을 지금도 운용하고 있는 실정이고 미사일도 제대로 장착이 안되는 기종들이 거의 대부분일 정도로 개선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북한의 공군 전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MIG-15 [대략 50기 보유]


6.25때 사용하던 1세대 고물 전투기로 미사일 장착도 안됩니다. 무장으로는 기관총과 로켓포만 장착이 가능해서 우리나라 훈련기에 기관총만 달고 싸워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수준입니다. 북한에서는 기습작전에 자폭용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기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MIG-17 [대략 107대 보유]


MIG-15와 함께 1세대 전투기로 37미리 기관포 외에 미사일 공대공 미사일 장착이 되지 않는 퇴물 전투기입니다. 

북한에서는 현재 훈련기로 사용하고 있으며 속도는 마하 1미만으로 남북한 공중전 발생 시 F-16 전투기와는 이미 상대 자체가 안되며 역시 기습작전에 작폭용으로 사용될 기종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3. MIG-19 [대략 100기 보유]


1990년대 이웅평 상위가 몰고 귀순해 온 전투기로 유명합니다. 당시에는 최신형 전투기로 북한의 조종사가 최신형 전투기를 직접 몰고 귀순함으로 국익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국산 단거리 미사일을 장착했지만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이기 때문에 사거리가 짧고 유도미사일이 아니라서 공중전 발생 시 최신 레이더와 긴 사거리의 미사일을 장착한 F-15를 보기도 전에 격추될 확률이 높습니다. 





4. MIG-21 [대략 200기 보유]


2세대 전투기로 북한의 주력 전투기입니다. 우리나라 전투기와 비교를 한다면 제공호 정도와 겨우 비슷할 정도로 빔펠K-13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무장하고 있지만 RWR 경보장치(적의 미사일에 조준당할 경우 경보음일 들림)도 없어서 한국 공군기 F-16과 1:1을 한다면 게임 자체가 될 수 없습니다. 





5. MIG-23 [대량 50기 보유]


미그 23은 한국 공군기도 쉽게 무시 못할 기종입니다. RWR 경보장치가 달려 있는 기종인데 지난 연평도 포격 사태에서 우리 군의 공군기가 미사일 락온을 걸자 RWR 경고를 확인하고 바로 도망간 기록이 있습니다. 

한때 명품 전투기로 통했지만 지금은 국군 F-16과 비교하면 사정거리, 속도, 레이더 등 모든 면에서 월등하기 때문에 날아오는 즉시 출격해서 격추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1980년대 이스라엘 공군기 F-4, F-16, F-15, A-4 96대와 시리아 공군기 미그 23과 미그 21 62대가 공중전에서 이스라엘 공군기는 1기만 격추당하고 시리아 공군기는 56대가 격추당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6. MIG-29 [40기 보유]


북한이 보유한 최신 4세대 전투기입니다. 현재 독일과 러시아에서도 보유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하지만 북한이 보유한 전투기는 초기 기본 모델이기 때문에 실제 성능은 아주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단 국군의 F-4, F-5에게는 승산이 있는 기종이지만 F-16에게는 상대가 안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북한이 이토록 오래된 전투기들을 지금도 운용할 수 있는 이유는 연간 비행시간이 15시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군의 경우는 연간 180시간을 비행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이미 공군기를 운용할 능력이 안되기 때문에 최대한 비행시간을 줄이면서 기체를 오랜 시간 유지하는 실정입니다.





"한국 공군의 전투기 종류와 전력수준"


한국은 1983년 이웅평 씨가 미그 19기를 가지고 귀순하기 전까지 공군의 전력은 평편이 없었습니다. 당시 이웅평 씨의 조종사 복장만 비교해봐도 쉽게 알 수 있을 정도로 북한 보다 열악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몰고 온 전투기와 조종사복 덕분에 한국 공군의 문제점을 바로 개선할 수 있었고 지금은 아시아 최고의 공군력을 지닌 국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1. KA-1 


프로펠러가 달린 KT-1 초등훈련기를 기초로 만든 경공격기입니다. 북한의 1세대 전투기와 항공기를 상대하는데 무리가 있지만 유도 미사일을 장착한다면 북한 1세대 비행기들과 붙었을 때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2. F-4 팬텀 [40기 보유]


3세대 전투기로 베트남전에서 활약한 기동성이 뛰어난 전투기입니다. 국군의 F-4D는 현재 퇴역을 했고 F-4E는 4여 대 운용 중에 있습니다. 한때 '미그기 킬러'로 불렸으며 오래된 전투기지만 AIM-120(AMRAAM 공대공 미사일) 장착시 상당히 강한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3. F-5 [100기 보유]


대한항공에서 라이선스로 제작한 전투기입니다. 레이더와 속도, 무장이 빈약한 편이지만 2020년까지 운용할 계획입니다. 

베트남전에서 미국이 실전 운용 테스트를 했으며 당시 테스트에 참여한 파일럿 그룹에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1977년 실전에서 2기의 F-4 편대가 4기의 MIG-21 편대를 모두 겪추시켰던 기록이 있습니다. 





4. F/A-50 [60~120까지 보유할 예정]


T-50 고등훈련기를 베이스로 제작한 경공격기로 AIM-120 또는  AIM-9를 장착하면 공대전까지 가능한 3.5세대 전투기입니다. 

전자전 장비는 F-16보다 뛰어나지만 전체적인 성능은 F-16의 70%가량 발휘합니다. 





5. F-16C/D, KF-16 [30/130기 보유]


한국의 주력 전투기로 4세대 전투기입니다. 최대 마하 2.0의 속력을 낼 수 있으며 전투행동반경은 580Km, 외부 연료 장착시 최대 전투행동 반경 900Km입니다. 하드 포인트는 9개이며 공대공 무장과 JASSM 순항미사일, 하푼 미사일, 매버릭 미사일, 대 레이더 유도미사일, 유도폭탄, 정밀 유도폭탄 등 공대지 무장을 최대 6.9톤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떴다 하면 북한 전투기들을 다 잡을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6. F-15K [60기 보유]


얼마 전까지 동북아 최강의 전투기로 4.5세대 전투기입니다. 북한 공군에는 현재 F-15K에 대적할 전투기가 현재 없습니다. 무장 능력 또한 11톤이라는 경이적인 무장량을 자랑하며 특히 공대지 능력은 더욱 뛰어납니다. 

북한 공군기들의 기습 타이밍만 잡는다면 100% 승산이 있을 만큼 막강한 한국 공군의 전력입니다. 





7. F-35 [향후 40여 기 보유할 예정]


2018년부터 7조 3000억원을 들여 40여 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기로 계약한 스텔스 전투기입니다. 

이미 북한 전투기들은 상대 자체가 안될 만큼 뛰어난 전투기입니다. 앞으로 한국 공군이 40여 대를 보유하는 자체만으로도 북한의 도발과 전쟁억지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막강한 공군 전력은 그 나라 군대의 전체 전력이라고 해도 될 만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국가가 뛰어난 전투기와 조종사들을 보유한다면 적의 도발이 예상되거나 도발 시, 즉각 응징 및 보복 타격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곧 도발과 전쟁 억지의 기능까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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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오랜 세월 동안 그들의 보유한 특수부대를 이용해서 수없이 우리를 도발해 왔습니다. 실제로 '1968년 청와대 기습사건'과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등 북한의 특수부대 내 정예요원으로 선발된 이들이 남파된 후 한국 사회에서 간첩활동 등을 해 왔었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국내 영화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오늘은 영화 속에 등장했던 북한요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전쟁을 오락쯤으로 생각하는 김정은과 수하들


"우리가 몰랐던 북한 특수요원, 아무나 될 수 없는 이유 "


그 이유는 영화 속에 있습니다!


1. 김수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북한의 남파 특수공작 5446부대의 최고 엘리트 요원인 원류환 역을 맡아 웃음과 감동의 선물했던 김수현. 영화에서 보여준 운동복 차림과 제복을 입은 모습이 너무나 잘 어울렸던 수현이~ 북한에 이런 간첩만 있다면 왠지 통일이 빨리 될 거 같은 느낌입니다.



2. 공유


달콤하고 부드러운 공유는 잊어라. 상남자 나가신다!



공유는 조국에 버림받고 가족까지 잃은 뒤 남한으로 망명한 북한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역으로 등장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영화 중에서 북한요원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배우가 아닐까 생각될 만큼 연기 변신도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다시 부드러운 남자 '도깨비'로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3. 강동원


자체발광 북한요원 강동원



배신자로 낙인 찍혀 북에서 버림받은 남파 공작원 송지원역을 맡은 강동원입니다. 

강하지만 내면은 너무나 야리야리 했던 꽃미남 북한요원으로 등장했었죠. 



4. 하정우


볼 때마다 빠져드는 북한요원 하정우!



북한의 고스트 비밀요원 표종성 역으로 등장했습니다. 그가 등장했던 영화들을 보면 영화에 몰입도가 굉장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역시~ 하정우라고 할 만큼 터프하고 멋진 모습은 북한의 엘리트 요원으로 너무나 잘 어울렸습니다. 

최정예 북한요원들은 하나같이 매력덩어리!



5. 현빈


매력터지는 북한요원이라면 내가 빠질 수 없지!



북한 정예 특수부대 출신의 북한 형사 임철령 역을 맡은 현빈은 간첩이 아닌 북한 형사로 등장합니다. 이제는 북한 형사까지 저런 미남이라니..

오늘 소개해드린 북한 요원 중 요즘 가장 HOT 하신 배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북한 군복과 슈트가 정말 잘 어울리네요.



6. 정우성


미남 북한요원의 정점을 찍는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대표 미남 정우성입니다. 

북한요원 = 미남, 공식에 절대 빠질 수 없는 남자! 아직 영화는 개봉되지 않았습니다. 2월부터 북한요원 역으로 새 영화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주제였던 '우리가 몰랐던 북한 특수요원, 아무나 될 수 없는 이유' 이제 확실해졌습니다.

북한 요원 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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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왕국, 불곰국이 개발한 '물 위를 달리는 전차'


군사적인 입장에서 수륙양용 무기는 전장에서 그 역할이 매우 큽니다. 별도의 수송을 담당하는 전력 없이 해상으로 직접 침투하여 적진지를 향해 돌파할 수 있는 능력은 적의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큰 위협 요소가 됩니다. 군사강국 소련이 개발했던 물 위를 달리는 탱크 PST-U의 이야기입니다.



배경


냉전 시절, 소련은 서유럽의 많은 하천과 호수를 신속하게 돌파하기 위해서 수륙양용 장갑차량과 경전차를 기본으로 하는 PT-6과 같은 기갑 차량을 개발합니다. 하지만 수륙양용이기 때문에 포기한 무장 능력은 지상에서 적과 조우했을 때 과연 승산이 있는가?라는 의심을 하게 되었고 이후 소련군은 애초 소련의 주력 전차인 T-54 탱크를 무장 능력에 변화 없이 본체 그대로 물에 뜰 수 있는 수단을 연구했습니다. 



<T-54전차>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만들어진 소비에트 연방군과 바르샤바 조약 기구 국가들의 주력전차입니다. 

현재는 제3 세계 국가에서 이 전차를 주력전차로 운용하는 곳이 많으며 고장이 적고 조작이 간단한 장점이 있습니다.


주무장 - 56구경장 100mm D-10T 강선포

부무장 - 12.7mm 대공기관총 1정, 7.62mm 동축기관총 1정



개발


GABTU(기계화총국)의 엔지니어들은 T-54전차를 개조없이 물 위에서 달릴 수 있도록 오비예끄뜨 485라는 계획을 진행하는데 이렇게 개발된 전차들은 이후 PST-U, PST-54전차로 불려집니다. 



물 위에 뜨게 하라


실제로 GABTU의 엔지니어들은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서 실험을 하게 됩니다. 탱크 자체에 개조를 무시했기 때문에 탱크를 물 위에 띄워야 할 보조장치의 필요성이 있었는데 이렇게 추가 장치가 부착된 폰툰을 전차 양옆에 달아 추진장치와 기름통을 부착했습니다.

하지만 육상에서는 이러한 보조장치가 전차 진행시 장애물과 부딛치는 등 문제가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이런 문제점은 이후 운전자의 조작에 의해 접을 수 있도록 수정이 되었습니다. 



무게를 줄여라


수상에서 최고 시속 12Km로 주행할 수 있게 되었지만 엄청난 무게가 단점으로 떠오르자 1965년 무게를 대량으로 줄인 알루미늄으로 폰툰을 대체하여 수상 주행 능력이 높은 모델 PST-63이 생산이 되는 등 수륙양용 전차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를 보냅니다. 


▲PST-U


▲PT-6 


이후 다양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생산하면서 본격적으로 생산에 돌입하는 듯하지만 1957년에 18대, 1958년 35대, 1959년 20대를 마지막으로 생산을 중단합니다. 아마도 당시 설계를 담당했던 기계화 총국 엔지니어들도 PST-U의 활용도가 떨어지고 전장에서 뛰어난 활약을 기대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었던 거 같습니다. 


▲ 러시아 신형 무인 포탑 전차 아르마타


마지막으로 최근 러시아의 신무기 개발이 굉장히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새로운 무기들이 등장할지 기대됩니다. 

실제로 러시아는 시리아 공습에서 자국의 신무기들을 대거 투입하고 테스트를 하는 등 새로운 신무기의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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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빌테면 덤벼라! 북한 특수부대가 두렵지 않은 이유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군대. 최근 국제정세가 불안해지면서 "강한 군대가 없는 국가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봅니다. 북한의 계속적인 도발과 유사시 우리 국토의 후방으로 침투할 북한 특수부대는 무시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북한 특수부대가 두렵지 않은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육/해/공군 소속의 세계 최강 특수부대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1.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  


"안되면 되게 하라!"

"귀신 같이 접근하여, 번개 같이 타격하고, 연기 같이 사라져라."


*임무

육상/해상/공중의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적진에 침투하여 교란작전, 게릴라전, 요인 암살, 인질 구출, 목표 섬멸, 심리전 등의 비정규전을 수행하는 육군 본부 직할의 기능 사령부입니다 


일반인들에게는 "공수부대" 라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역사

1,3,7,9,11,13 여단으로 6개의 공수특전여단과 사령부 직할 대테러 부대인 707특수임무대대, 파병 전담 부대인 국제평화지원단, 특수전학교로 구성됩니다. 5개 중대로 편제되어 각 팀 총 12명 정도의 대원이 한 팀을 구서합니다. 


*역할

팀 내 특전 주특기인 통신/폭파/정보/의무/화기로 나뉘어 각 주특기 보직에 담당관 2명을 두고 2명씩 이루어진 팀을 2개의 조로 별도 분리하여 작전을 수행합니다. (한쪽 팀이 전멸을 하더라도 다른 팀은 작전 수행이 가능합니다)



*활동

1958년 4월에 창설하여 미 육군 그린베레에게 위탁교육을 받아 1960년대부터 대간첩작전에 투입되어 적 공비를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고 베트남전에 투입되어 특수임무를 수행했습니다. 


그리고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때 보복작전에 투입되어 북한군 초소 여러 개를 파괴한 전과도 있습니다. 





2. 해병수색대 


"안 하면 할 때까지! 안 되면 될 때까지! 악에서 악으로!

은밀, 신속, 정확"


*임무

상륙작전시 상륙 본대의 상륙전까지 적의 해안가로 침투 정찰, 지휘관 암살, 목표타격, 장애물 요소 제거 등의 적지종심작전이 주 임무입니다. 

해병수색대는 해병대의 최정예 전력입니다.



*역사

1957년 2월 경기도 파주군 금촌 해병대 제1사단에서 창설된 특공 소대가 전신이며 1959년에 수색중대로 증편되었습니다.

60년대부터 육군 특전사에서 공수교육을 받아 왔으며 1970년대는 자체 공수훈련을 시작하여 현재는 동계 스키 훈련과 수중침투훈련까지 소화하고 있습니다.


*역할과 활동

주임무로는 해병 본대의 상륙작전 이전에 해상과 공중으로 미리 침투하여 정찰 및 정보 수집, 기습, 장애물 제거 등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상륙 본대의 안내 역할을 합니다. 

병 위주로 구성된 특수부대로 유일합니다. 





3.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불가능은 없다!"


*임무

UDT라고 많이 알고 있지만 정확한 명칭은 해군 특수전전단이라고 합니다. 

UDT 수중폭파대, SEAL은 해상 공중 지상 특수 침투 및 타격대, EOD는 폭팔물처리대, CT는 해상 대테러 특수 임무대를 말합니다 


*역사

2차 세계대전과 6.25전쟁 때 활약했던 미 해군 수중폭파대를 모델로 1955년 11월 UDT 1기생을 배출했습니다. 

1976년 SEAL을 창설, 1990년대는 해상 대테러 특수반 CT를 창설하여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역할과 활동

특전사와 더불어 국방부 공인 특수부대로 제한적 임무를 수행하는 비공식 공작부대가 아니고 전천후 작전 능력과 전술능력을 보유한 부대입니다. 

해군 소속이지만 육해공으로 침투하여 대테러, 기뢰제거 등의 특수임무도 수행하는 전천후 부대입니다.





4. 해군 해난구조대 (SSU) 


"더 넓고 더 깊은 바다로!"


*임무

세계적 수준의 심해 잠수능력을 가진 대한민국 최정예 심해 잠수 특수부대입니다. 

평상시에는 해난구조작전과 항만 및 수로 장애물 제거, 함정 인양을 통한 정보 수집과 상륙작전시 전투 구조 임무를 수행합니다. 


*역사

1950년 9월 1일 군무원 중심으로 해군본부 함정국 해상 공작대로 창설.

1954년 8월 1일 해상 공작대에서 해난구조대 이름을 바꾸고 세월호 참사 후 3개 해역에 구조작전대를 창설하였습니다. 

지금은 심해 잠수대를 새롭게 편성하여 제1구조작전대(동해), 제2구조작전대(평택), 제3구조작전대(목포), 심해 잠수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할과 활동

이들의 수영실력은 세계 최고의 수준입니다. 


제2차 연평해전 참수리 357호 인양

천안함 인양 수색

여수 반잠수정 인양

동해 북한 잠수정 인양 등 수백 건의 해난구조 탐색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한 최정예 부대입니다.





5. 공군 공정통제사(CCT) 


실미도 684부대 후예


"First There, Last Out"


*임무

공군 특수부대입니다. 적진에 사전 침투하여 아군 본대에 지상 장애물과 적진의 기상정보를 수송기에 알려 아군의 투입을 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공수 강하 외에도 수중침투, 장애물 제거, 폭발물 설치, 산악 매복 등의 작전도 수행하기 때문에 특전사와 유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역사

1978년 4월 제5전술공수비행단 예하 중대급 규모로 창설되었습니다. 

실미도 684부대의 후예로 잘 알려진 그들이 모든 특수부대가 인정하는 최강의 부대로 알려진 이유는 "가장 먼저 전장에 뛰어들고 가장 나중에 빠져나온다."라는 그들의 신조 때문입니다.


1968년 북한 124군부대의 청와대 습격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김일성 주석궁 폭파 임무를 위해 구성된 것이 실미도 부대인데, 실미도 부대의 해체 후 7년 만에 만들어진 부대가 바로 CCT입니다. (실미도 부대를 양성했던 공군 정보교육대대가 교육합니다)

부대 마크가 지금도 실미도 부대 마크를 사용하는 최강의 엘리트 특수부대입니다. 



*역할과 활동

'침투로의 개척자'로 불리며 5년 정도 된 요원도 신병으로 취급할 정도로 강도 높은 훈련과 전문지식을 습득해야 합니다. 

은 베레모가 이들의 상징입니다.


이들의 부여받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받는 훈련은 항공관제, 고공낙하, 스쿠버, 통신, 폭파, 야전 기상관측, 생환 등 1년 과정을 거치고, 707 대테러부대 훈련 4개월, 해군 UDT 훈련 6개월, 해병대 산악 레펠 2주 등 대한민국의 특수부대 훈련은 모두 종합해서 2년간 특수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6. 공군 항공구조사 (SART


"언제 어디든 우리는 간다"


대한민국 대표적인 특수부대인 UDT도 인정한 특수부대


*임무

적진에 추락한 아군 항공기 조종사를 구출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평상시에는 민관 군 필요한 곳에 출동하여 임무를 수행합니다. 


*역사

1958년 제10전투 비행단 예하 제33구조 비행 대대로 창설된 한국군 특수부대 중 유일하게 VIP 구출(공군 파일럿)에 특화된 공군 소속 부대입니다. 구조대는 조종사와 부조종사, 정비사, 구조사 등으로 구성됩니다. 



*역할과 활동

부대장을 제외한 부대원 70명이 모두 부사관으로 이루어진 소수 정예로 스쿠버, 고공강화 훈련과 이들의 의술은 의사에 버금갈 정도로 뛰어납니다. 

창설이래 주한민군 조종사 구출, 공군 조종사 구출, 목포 민항기 구출, 성수대교 붕괴사고 등의 작전에 투입되어 4000여 명이 넘는 인명을 구조한 공군 소속 특수부대입니다.  


이미지 출처 : 국방부


이들이 기본 개인화기는 K-2 소총과 대검으로 최소 무장 수준을 갖추고 있습니다. 적진에 떨어진 조종사를 구해야 하면 교전이 이루어질 수도 있지만 이들은 교전이 이루어질 상황이 생기면 적의 무기를 뺏아서 사용하면 된다고 말할 정도로 뛰어난 전투력과 자부심으로 뭉친 특수부대입니다.



대한민국이 오늘도 평화로운 이유는 지금도 열심히 훈련과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군 장병과 이들 최정예 특수부대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명예를 위해, 나랄를 위해, 그리고 전우를 위해.

그들은 오늘도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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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UDT,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그들만의 자부심 


해군 UDT는 '불가능은 없다!' 그들의 구호처럼 대원들 모두가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대한민국 해군의 최강 특수부대입니다. 이들은 UDT/SEAL이라고 칭하며 통상 UDT라고 부르고 있으며, '아덴만의 여명 작전'으로 대한민국 특수부대 수준이 세계 최강임을 전 세계에 보여준 대한민국 해군의 자부심입니다. 



대한민국 바다를 지키기 위해 자원입대한 이들은 대한민국의 어느 특수 부대보다도 자부심이 높습니다. 

지금부터 대한민국 해군의 전천후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 UDT! 

그들만의 자부심을 함께 느껴보겠습니다!


"불가능은 없다!" 



UDT/SEAL 자부심 1. 임무 


해병대의 본격적인 상륙 작전이 이루어지기 전에 적 해안가에 침투하여 기뢰와 수중 장애물과 레이더, 해안포 등을 제거하며, 상륙부대에 각종 해안 정보 등을 제공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참고>

UDT는 '수중폭파대' (Underwater Demolition Team)의 약자로 상륙작전시 미리 침투해 해변에 설치된 각종 수중 장애물을 폭파하는 임무 수행을 뜻함.

SEAL은 (Sea, Air and Land)의 약자로 육해공을 가리지 않고 여러 특수 임무를 수행함을 뜻함.



UDT/SEAL 자부심 2. 역사 


1954년 6월 23일 해군 한국함대 예하에 상륙전대 창설.

이후 상륙전대 예하 해안대에 미 해군 UDT를 모델로 한 수중파괴대가 편성됩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의 전천후 해군 특수전부대가 탄생하게 됩니다. 


<참고> 부대 명칭과 역할

*해군 특수전전단 = UDT = UDT/SEAL = 해군 특전단 등으로 불립니다. 

미 해군의 UDT와 SEAL을 모델로 하며, 명칭과 역할 또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UDT/SEAL 자부심 3. 선발 


'불가능은 없다!'를 모토로 하는 해군 특수전전단은 대한민국 바다를 지키는 최고의 특수부대로 1년에 2번 모집을 합니다. 

UDT 기본 지원자격으로는 18~28세 이하 중졸 이상이며 시력 0.8이상, 수영 200m 이상 가능해야 기본적인 지원자격이 주어집니다. 모집인원은 1년에 40여 명 정도로 포박 수영 훈련과 지옥주 훈련 등을 이겨내면 이들은 명실상부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고,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고 바다의 식인상어라고 불리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DUT/SEAL의 자부심입니다.



▼영상출처: 국방부



UDT/SEAL 자부심 4. 교육 


병의 훈련은 10주를 받아야 하며, 간부(부사관)은 20~26주간의 혹독한 해군 특수전 초급반 과정을 수료해야 합니다. 

기초체력 강화 훈련을 통과하는 인원이 지원자의 40% 미만이라고 할 정도로 모든 훈련을 소화한 해군 UDT 대원들의 자부심은 최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UDT/SEAL 자부심 5. 훈련 


일반학 훈련 단계에는 구보, UDT 체조, 전투수영, IBS 운용법, 조정 등 혹독한 훈련을 하게 됩니다. 예로 UDT 체조는 평균적으로 1000회 이상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극한의 체력을 요구합니다. 



이렇게 4주 교육이 끝나면 지옥주가 시작됩니다. 

잠을 자지 않고 모든 훈련을 다 소화해야 하는데 IBS를 메고 산으로 바다로 다니고, 팀원들끼리 머리에 IBS를 메고 밥을 먹는 일은 다반사입니다.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견뎌내고 이겨냄으로써 '불가능은 없다!'라는 해군 UDT 대원만이 가질 수 있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우들과 함께 극한의 악조건과 스트레스를 극복하여 신체와 정신력의 한계에 도전한 그들!

불가능을 모르는 해군 UDT 대원들이 바로 대한민국 해군의 자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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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로 불리는 그들만의 자부심, 해병 수색대

 

'해병 중의 해병'이라 불리며 해병대 속에서도 막강 전력인 그들은 부대 단위가 아닌 특전사나 UDT, SEAL 대원들처럼 팀 단위로 임무를 수행합니다. 그들이 대한민국의 1%로 불리며 어느 부대에서도 볼 수 없는 자부심으로 가득 찬 이유는 선발, 훈련과정뿐만 아니라 최고의 특수부대로서 전시에 해병대 본대가 상륙작전을 개시하기 전에 먼저 적의 주요 거점에 도달하여 목숨을 걸고 정보 수집 및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있습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특수부대로 그리고 무적 해병대의 특수부대로 그들이 가지는 자부심은 대단합니다. 

지금부터 대한민국 막강 해병대의 첨병인 해병 수색대의 자부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참고>

*해병대- 상륙작전과 수륙양용작전을 주 임무로 하는 국가전략기동부대

*해병 수색대- 해병대의 전천후 특수부대로 육해공으로 침투 후 적지종심지역에서 정찰감시, 화력유도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팀 단위 부대


"신속, 은밀, 정확"

"물같이 침투하여 불같이 타격하고 바람처럼 퇴출하라"



자부심 1. 임무 


해병대 수색대는 해병대 본대의 상륙작전이 개시되기 1~2일 전에 적의 해안가에 사전 침투하여 정보 수집과 정찰 등 지휘체계를 파괴하여 해병대 상륙작전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합니다. 

(인천 상륙 작전에서도 이들 해병대 수색대의 역할이 있었기에 상륙작전이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자부심 2. 역사 


1950년 6.25 전쟁 기간 중 해병대 첨병 역할을 수행했으며, 1957년에 중대급으로 재편성되었습니다. 

1960년 미 해병 수색부대와 영국 해병대 코만도 부대와 연합훈련으로 전천후 특수부대로 다시 태어납니다.

1970년 베트남전 파병과 실전 경험으로 대간첩 작전, 수색, 도서지역 감시 등의 임무가 확대됩니다. 


현재는 대한민국 해병대에 총 2개의 수색대대와 2개의 수색중대가 있으며 아래는 연도별 불렀던 부대명입니다. 

1970년대 해병대 1사단 수색중대 또는 해병 수색대

1980년대 해병 특수수색대, 해병대 특수수색대

1990년대 이후로는 해병 수색대, 해병대 수색부대로 알려졌습니다.



자부심 3. 선발 


해병대에서 해병대 수색대는 가장 인기가 많고 지원율이 높습니다.(10명 모집에 300명 정도가 지원하여 거의 30:1의 지원율을 나타냅니다)  

이렇게 지원율이 높은 이유는 힘든 훈련과정과 자대 배치 후에도 지옥 같은 훈련이 기다리고 있지만 모든 훈련을 이겨내고 진정한 해병 수색대원이 되었을 때 가지는 자부심 때문일 것입니다. 


* 안경 착용자는 절대 수색대원이 될 수 없으며 체력 테스트와 심해 잠수, 잠수함 모의 이탈 훈련 등을 이겨 내고 합격해야지만 해병대 수색대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영상출처: 국방부



자부심 4. 교육 


일반 수색대 대원들은 7주간 기본 해병화 교육을 이수한 후 수색교육대 3주간 훈련을 받아야 하는데 이렇게 기본 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다시 해당 수색대에 배치되는데 해병대 수색부대는 일반 사병이 경험할 수 없는 훈련들을 모두 경험할 정도로 힘듭니다. 

★복무 기간 동안 10주간 특수수색교육과 3주간 공수 교육은 필히 수료해야 함. 



자부심 5. 훈련 


해병 수색대는 IBS 고무보트, 전투수영, 스킨스쿠버, 리컵버리, 맥과이어, 설한지, 무적도, 천리행군, 생존술 등 고강도 훈련을 실시합니다.


해병대 수색대의 가장 혹독한 훈련으로 알려진 10주간 특수수색교육훈련은 이 과정에서 지원자의 30%가량이 탈락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1주간의 지옥주(극기주) 훈련은 취침을 하지 않고 평소 식사량의 1/3만 섭취하며 7명이 200Kg의 보트를 머리에 이고 도심, 산악 지역으로 이동하는 훈련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한계를 경험하는 훈련으로 이 과정을 모둔 이겨낸 해병대 수색대원은 대한민국 1%라는 자부심으로 가득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부심 6. 녹색 베레모 


해병 수색대가 가지는 자부심, 그들의 녹색 베레모입니다. 원래는 팔각모를 착용했지만, 수색대 장교의 건의로 1970년대 중반부터 부대 내부에서 착용해 왔으나 1983년부터는 공식적으로 착용하고 있습니다. 훈련 중에는 팔각모와 부니햇을 착용합니다. 


▲연기자이지만 한 분은 해병대원으로 한 분은 해병 수색대원으로 그들만이 누릴 수 있는 진정한 해병의 자부심이 묻어 나오는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자라면 누구나 가고 싶지만 갈 수 없는 곳, 해병 수색대!

해병 수색대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해병대의 최정예 대원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정예 특수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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