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 중 가장 위대했던 육전사령관 Top 10

역사적으로 보면 손에 꼽히는 육전사령관이 많습니다. 이미 지구인의 경지를 뛰어넘어 외계스러운 통찰력과 전투력으로 많은 전쟁에서 승리를 이끈 주역들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역사적으로 수많은 전투에서 신의 능력을 자랑했던 사령관이 많지만 오늘은 전세계에서 지구인 중 가장 위대했던 육전사령관 Top 10입니다. 그럼 살펴 보겠습니다. 



10. 가르친링


티벳의 가장 위대한 전쟁영웅 가르친링입니다.

계속되는 당제국의 침략을 전투력이 약한 토번의 군사로 수차례 막아낸 티벳의 전쟁영웅입니다. 

승패가 무려 50전 50패의 불패의 장군이며, 유명한 일화로는 가르친링이 소년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아버지의 부대를 이끌고 당시 백제 수도인 부여를 침략하고 유리했던 당시 소정방의 군대를 격파하였고,

추후에 정식 장군이 이후엔 고구려를 멸망시켰던 설인귀와 전쟁을 하여 그를 굴복시켰습니다. 

하지만 가르친링은 당시 왕권 강화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반역죄를 뒤집어 쓰고 그의 가문은 

대대적인 숙청을 당하는데 그는 결국 자신이 죽는 것이 자신의 토번을 살리는 것이라 생각하고 투신을 하게 됩니다. 

가르친링의 대표적인 전투로는 5만의 토번군으로 30만 당군을 격파했었던 소라한산 전투는

그의 전술도 매우 뛰어났음을 알 수 있는 전투입니다. 




9. 구스타프 2세 아돌프


1594~1632년, 구스타프 2세 아돌프는 스웨덴의 왕이면서 핀란드의 대공이었으며, 

북방의 사자라는 별명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는 특히 외국어에 능통했으며 당시 스웨덴의 군대는

너무나 약했었다. 기술이나 군대 지식이 없었고, 군대의 무장 또한 매우 열악했다.

그는 이후 무기를 제조하는 자국의 장인들의 세금을 면제해주었으며 유럽의 산업 노하우와 사업자들을

스웨덴으로 이주할 수 있게 하였고 이는 이후에 스웨덴의 산업과 군사의 기초를 만드는 계기를 만든 

장본인이였습니다. 그는 스웨덴을 1세기동안 유럽의 강대국으로 이끈다.

그리고 근대 군사접근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전투 무기의 간소화와 경량화 등 전투에서 대포의 소구경화로 전투의 판도를 바꿔버립니다.

이후 그는 뤼첸 전투에서 사망하게 됩니다. 



8. 율리우스 카이사르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정략과 전투에 대한 천재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임기응변의 대가라고 할 수 있으며 갈리아 총연합군의 수장 베르킨게토릭스와이 대전에서 

8만의 카이사르군이 26만의 갈리아군에게 포위 당하게 되었는데 그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서

전세를 역전시킵니다. 그리고 유명한 전투로 당시 지중해 해적을 완전히 토벌한 로마 최고의 장군이라는

폼페이우스와 전쟁인 파르살루스 전투에서 자신의 군대보다 7배나 많은 기병을 보유했던 폼페이우스의 

군대에게 승리를 하게 됩니다. 



7. 한신


너무나도 유명한 중국의 명장인 한신입니다. 초나라를 무느뜨렸으며 한나라를 통일한 가장 

절대적인 공을 세운 한신은 중국 최고 지휘관으로 불리는 건한삼거로 통합니다. 

위나라를 멸망에 이르게 했던 한읍전투는 그의 뛰어난 지략으로 승리를 이끌고,

배수의 진으로 유명한 정형전투는 조나라의 20만 대군을 1만 정예병과 2만의 노인과 아녀자들을 

데리고 승리한 전투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조나라를 상대로 펼쳤던 살수대첩은 그의 뛰어난 

지략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전투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말로는 한나라 건국 후 참수를 당하게 됩니다. 



6. 티무르


티무르 제국을 건국한 명장이며 인류역사상 최후의 유목민 정복자입니다. 

소지주의 아들로 태어나서 임관을 하게 되는데 이후 기병 60기로 적의 1000기병을 무찌르며

그의 대단한 활약은 시작됩니다. 

티무르의 전투를 보면 심리전과 그가 징키스칸의 휴예라고 자처했던 만큼 징기스칸과 

유사한 전략을 사용하였습니다. 전격전과 정보공작으로 인한 적군에게 항상 공포의 대상이었으며

다양한 무기체계와 상황에 따른 임기응변으로 그의 제국을 이루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5. 할리드 이븐 알 왈리드


조금은 생소한 분인데요. 이슬람 칼리프제국 시절의 장군으로 그의 별명으로는 

'신께서 뽑아든 검' 이라는 이슬람 세계의 최고의 장군으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당시 이슬람 제국이 확대하는데 많은 공을 세우게 됩니다. 

그의 행적을 살펴보면 왜 세계에서 가장 위대했던 육전사령관으로 불리는지 알 수 있습니다. 

1만 5천의 병력으로 페르시아를 완전히 무력화시키고 동로마제국의 지리아 지배를 종식시켰으며

3개월 만에 당시 아라비아 반도를 제패했다고 보면 됩니다. 

그의 부대에는 기병이나 중기병도 없었고 전투력이 약한 경기병으로 페르시아와 동로마제국의 

중기병과 붕보병을 격파합니다. 이후 가장 유명했던 전투로 야르무크 전투에서 4만의 경보병과 

경기병으로 당시 최고의 중보병으로 유명했던 로마군 20만을 격파하게 됩니다. 



4. 한니발


희대의 전략가. 역사에서 수많은 지휘관들이 한니발의 작전을 응용합니다. 

2차 포에니 전쟁에서 로마를 멸망 직전까지 끌고간 세계 최고의 전략가입니다. 

다시 알프스 행군을 처음으로 해내며 로마 본진에 들어가 완전히 뒤흔들어버립니다. 

한니발은 2만 5천의 군사로 로마군 8만을 상대로 그의 뛰어난 전략으로 대승을 거둡니다.

그의 전술 '망치와 모루' 라는 포위전술은 이후 고대와중세 서양 전술의 교과서가 됩니다.



3.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제가 따로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지구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전략가입니다. 

당시 유럽의 모든 국가는 나폴레옹 이 한사람을 쫓아내기 위해 동맹을 하게 됩니다. 

그의 뛰어난 능력은 이미 잘 알고 계실 테고, 나폴레옹은 자신은 뛰어난 능력을 지녔지만 

그와 반대로 너무나 무능했던 그의 동생과 부관들의 배신, 건강 이상, 러시아 전쟁에서의 패배와 

스페인 전쟁의 부담으로 인해 결국에는 유럽의 연합군에게 패배하게 됩니다. 

여기서 또 유명한 일화가 하나있습니다. 패배후 유배를 갔지만 탈출하여 다시 군대를 모으게 됩니다. 

이때 2천의 군대로 파리에 재입성하여 전투를 하지만 다시 한 번 패배를 합니다. 



2. 알렉사드로스 대제


정복왕으로 유명한 그는 그의 스승 아리스토텔레스로 더욱 유명합니다. 

당시 최강국이었던 페르시아제국을 점령했으며 자신을 얕봤던 티벳를 아예 지구에서 지워버립니다. 

이집트를 지배했었고 인도의 북서부까지 점령하는 등 정복왕으로서 면모를 확실히 보여줍니다. 

페르시아군과의 전투에서는 4만의 병력으로 11만의 페르시아군을 상대로 다양한 전술을 시도합니다.



1. 수부타이


지구상 최고의 장군으로 몽골 제국의 최강 장군입니다. 

징기스칸의 가장 두터운 신임을 받았었고 당시 32개국 국가를 지도상에서 지워버렸는데

전투의 지우개라고 불러도 되겠습니다. 65번의 전투에서 모두 완승을 거두었으며,

그가 격파했던 지역들을 살펴보면 

중앙아시아의 수십개 국가와 이슬람 국가들, 러시아, 불가리아, 헝가리, 폴란드, 조지아, 아르메니아의

군대를 대파시킨 지구인 중 가장 위대한 육전사령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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