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전투 로봇 THeMIS ADDER


무인 전투 로봇은 이제 만화나 영화에서만 상상할 수 있는 체계가 아닙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들이 이러한 전투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데 하늘의 무인기에 이어서 지상전에서도 병사들을 지원하거나 병사들을 대신해서 전쟁을 하는 날이 머지 않은 미래에 존재할 거 같습니다. 

얼마전 싱가포르에서는 Milrem와 ST Kinetics 사는 

무인 차량(UGB) 형태의 THeMIS ADDER의 첫 야외테스트를 실시하였습니다.

 


이 테스트의 목적은 전장에서 지상군의 화력을 지원하거나 직접 병사들을 대신해서 전장에 투입되어 자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중인 무인 전투 로봇 THeMIS ADDER입니다. 외관 모습은 작은 탱크나 장갑차처럼 보입니다. 




THeMIS ADDER의 목적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부득이하게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전장에서 

무인 차량에 기관총을 장착한채 작전을 직접 수행하고 아군의 인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임무를 지원하며

가까운 미래에는 군인대신 로봇으로 대체하기 위한 지속적인 실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사는 아직 완벽한 자율주행은 가능한 상태가 아니고 머지않아 완벽하게 자율주행을 하며 

임무를 완수 할 수 있도록 연구를 계속 할 것입니다. 지금은 무인 전투 로봇의 안정성과 원격으로 무장한 무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테스트를 하는데 집중하였고 이 부분에서는 이번 야외테스트로 인해서 

상당한 발전이 있었음을 증명했습니다. 

참고-http://newatlas.com/themis-adder-weaponized-ugv-live-tests/46749/




전세계적으로 무인 전투 장비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테스트는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후 기술 개발이 더 발전한다면 전장에서 사람 VS 사람이 아닌 로봇 VS 로붓의 전쟁을 할 날도 머지 않은 거 같습니다. 



THeMIS ADDER의 제원


무게 750~1000kg

속도 24~35km/h

포탑 360도 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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