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국 경찰특공대가 사용할 명품소총 HK416

이제 곧 우리나라도 해외 여러 나라의 유명한 특수부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명품 소총 HK416을 경찰특공대의 주력 화기로 선택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한국형 소총인 K1A를 사용중입니다. 2017년도 예산에 33억 원을 책정하면서 총 364정을 구입하는 것으로 정했는데, 부속장비인 홀로그램 조준경까지 포함해서 구입하면서 대한민국 경찰특공대는 더욱 막강해질 거 같습니다. 



경찰특공대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K1A소총은 가벼운 중량으로 휴대가 용이하고 기동성이 우수합니다. 

하지만 정확도가 떨어지며 K1A 숙련자가 아닌 이상 유효 사거리가 짧아서 200m 이상의 적을 정확히 맞추기 어려울 정도라고 하는데 더구나 꾸준히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고장까지 잘 난다고 하니.. 급박한 상황을 많이 경험하는 특공대가 사용한다는 것은 조금 아이러니 한 점입니다. . 


▲현재 경찰특공대가 사용중인 국산K1A 소총




HK416 소총은 독일제 돌격 소총으로 미국의 델타포스가 사용하고 있는 소총으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아사마 빈 라덴을 사살하는데 이 총이 사용되었습니다]




개발 당시부터 총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고장이 없고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내구성이 탁월한 소총으로 불리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즉각 반응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총의 테스트 과정을 살펴보면 사막에서 2년 동안 사용하면서 

24,000발 이상을 발사하면서 모래나 진흙, 물이 묻어도 아무런 이상이 없을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발사 속도는 분당 650발이며 보통 공격용 소충의 평균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발사시 볼트 과열 현상이 없는 것이 이 총의 특징인데, 발사할 때 뜨거워진 가스가 총의 주요 내부로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배럴이 쉽게 뜨거워지지 않습니다. 다른 소총과 비교했을 때 똑같이 정해진 탄을 연사한 후, 배럴을 만졌을 때 다른 소총은 만지지도 못할 

정도로 뜨겁다고 합니다.


이런 점이 HK416이 전 세계에서 가장 내구성이 뛰어난 총으로 불리는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영화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HK416



또 다양한 부속 기능들이 존재하는데, 자동, 반자동 모드 외에도 레이저 조준장치와 특수 광학장치를 부착할 수 있고 

부속 장치들을 수월하게 부착 및 탈거할 수 있기 때문에 특수작전시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할 수 있는 소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모래뿐만이 아니라 물에도 아주 강한 소총이기 때문에 미국의 특수부대들의 선택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버퍼튜브의 배수구에 의해서 총기에 물이 들어와도 즉시 물기가 제거되기 때문에 물에서 나와서 바로 사격이 가능한 하므로 

해군 특수부대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소총입니다. 


우리나라는 아덴만의 영웅인 해군 특수부대원들이 이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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