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최강 전력' 합동특수작전사령부(JSOC)소속 특수부대들


세계 여러 지역에서 일어나는 군사적인 충돌과 테러의 위협 속에서 미군의 티어 1급 특수전 부대들을 지휘하는 미 특수작전사령부 소속의 합동특수작전사령부(JSOC) 내에 존재하는 미군 최강의 4개의 전설적인 특수부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최고의 정예부대 델타포스[Delta Force] 


가장 잘 알려진 미군의 특수부대로 1977년 미 육군의 대테러 부대이자 특수 임무부대로 창설되었습니다. 

특수부대라고 했을 때 델타포스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유는 그들이 미군 특수부대 내에서 가장 막강한 부대 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합동특수작전사령부 내의 티어 1급 특수부대 데브그루와 함께 가장 막강한 특수부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다른 특수부대와는 달리 이들 부대만을 위한 예산이 따로 책정될 정도로 그 위상이 높습니다.

미 특수작전사령부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인력들이라고 생각됩니다.

(미국은 각 사령부에서 소속 특수부대로 예산을 집행하는데 델타포스는 직접 예산이 책정됨)



델타포스의 유명한 작전으로는 

독수리 발톱작전, 그레나다 침공작전, 앜리레 라우로 호 구출 작전, 파나마 침공 작전, 걸프전, 아프간 작전과 최근에는 이슬람 국가 IS에 잡혀 처형 직전에 처한 인질들을 구출한 작전이 있습니다. 당시 이 작전에서는 대원들의 헬멧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되어 그들의 작전 활동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2. 빈 라덴을 잡은 해군특수전개발단 [DEVGRU]


데브그루는 네이비 씰 요원들 중에서 지원자들을 모집해서 특수한 교육 후 부대원으로 양성하는데 델타포스와 버금갈 정도로 훈련의 강도가 높고 살인적인 훈련량으로 유명한 부대입니다. 실제로 이들은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전장에서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임무를 수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이비 씰에서도 최정예들만 모아서 만든 팀으로 델타포스 못지않게 데브그루 역시 예산이 엄청난 부대로 알려졌는데 대부분 그들이 작전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장비를 구매하는데 사용된다고 알려졌습니다. 



2011년 아프간 작전 도중 미군의 치누크 헬기가 적군의 RPG에 공격당해서 겨추되는 사건이 있었는데 다시 헬기에 탑승했던 희생자 31명 중에서 22명이 데브그루 요원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 사건은 큰 이슈가 되었고, 막강한 데브그루 전력의 손실이 너무나 컸던 사건이었습니다.



3. 정보지원활동대 [ISA, The Activity]


1980년에 창설된 부대로 위에서 언급했던 델타포스와 데브그루 부대의 작전에 필요한 정보를 지원하고 해당 작전 지역의 첩보활동을 하는 특수부대입니다. 우리나라의 HID와 유사한 부대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첩보와 관련된 작전을 하는 부대이다 보니 자세히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 티어 1급에 속하는 부대로 실제 총을 들고 전투에 투입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싸워야 할 때는 싸우는 막강 특수부대입니다. 



제24특수전술대대 [STS]


합동특수작전사령부(JSOC) 티어 1급 부대로 델타포스와 데브그루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공군 특수부대입니다. 

이들은 소수 정예로 활동하며, 항공과 관련된 전문 요원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델타포스 또는 데브그루가 펼치는 작전에 특수인력으로 지원을 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공중 침투나 기상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이들의 능력이 꼭 필요합니다.



현대 전장에서는 우수한 장비와 무기를 얼마나 소유하고 있는가도 중요하지만 

가장 우수한 특수 인력을 얼마나 편성하고 그들을 운용할 수 있느냐도 막강 전력을 이루는 중점 사항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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